“발만 만져도 물어요” 강아지들이 무는 행동, 이렇게 고칠 수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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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들이 무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연령 별로 구분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생후 1년 이내 어린 강아지가 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놀이와 호기심

새끼 강아지들은 태어나면 호기심도 많고 놀기 위해서 입으로 뭐든 가져가거나 무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데요. 이때 어미 개와 함께 다른 새끼 강아지들이 있다면 무는 행동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린 강아지들이 서로 물면서 함께 놀다가, 내가 만약 누군가를 물었을 때 아파한다면 놀이는 중단되거든요.

따라서 세게 물면 안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없이 다른 새끼 강아지들과 일찍 떨어지게 된다면 이런 자연스러운 교육의 기회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 때 우리의 손가락을 세게 깨물 수 있는데, 이때는 큰 소리로 반응을 하면서 놀이의 중단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2. 이갈이

아무래도 어릴 때는 이갈이를 하기 때문에 이가 많이 가려울 수 밖에 없는데요. 이때는 마음껏 깨물 수 있도록 인형이나 장난감을 제공해주세요.

그럼 성견이 되어서 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트레스

강아지들마다 상황에 따라 받는 스트레스 정도가 다릅니다. 어떤 애들은 스트레스 역치가 낮아서 조금만 싫은 행동을 해도 물려고 하고, 어떤 아이들은 스트레스의 역치가 높아서 강한 자극에도 물려고 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집에 가만히 있을 때 보호자를 물려고 하는 강아지들은 드물 겁니다. 보통 발톱을 깎거나, 귀 청소를 하거나, 양치를 하려고 하는 등 아이들의 신체를 마음대로 만지려고 할 때 물려고 할 수 있죠. 그런 상황들이 강아지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개알남’ 유튜브

성견에서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쉽게 교정되진 않겠지만, 탈감작과 역조건 형성을 이용한다면 행동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탈감작은 우리가 하는 자극에 대해 민감하지 않게끔 점자 차극을 늘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역조건 형성은 상반되는 다른 반응에 자극을 연결시킴으로써 그 자극에 대한 원래의 반응을 약화시키는 절차입니다.

* 탈감작 : 물질 또는 자극에 대한 유기체의 부정적인 반응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방법
* 역조건 형성 : 상반(相返)하는 다른 반응을 자극을 연결시킴으로써 그 자극에 대한 원래의 반응을 약화시키는 절차.

예를 들어 내가 발을 만지는 행동이나 귀를 만지는 행동들이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로 연결되지만, 이 행동들이 하나의 좋은 기억으로 연결된다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개알남’ 유튜브

예를 들어서 강아지의 발톱을 자르는 행동과 관련된 탈감작 과정을 보겠습니다. 먼저 감정상태를 바꾸어 주기 위해 간식을 줍니다. 그리고 보조자가 간식을 주는 동안 발을 만지고, 간식을 중단하면 멈춥니다. 이 방법을 통해 강아지가 발을 만지는 동안 간식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몇 차례 반복 후에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출처 – ‘개알남’ 유튜브

계속 간식을 주면서 발톱깎이로 발을 톡톡 건드립니다. 아직 발톱은 자르지 않고요.

만지는 것 = 간식 주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게 반복해주세요. 또 몇 차례 반복 후에는 발톱깎이를 발톱 위에 위치시킵니다. 여전히 발톱은 자르지 않고요. 이것도 몇 차례 반복하면, 그때부터 발톱을 자르기 시작합니다. 총 과정은 4분이면 충분합니다. 이런 행동학적인 훈련은 시간과 인내가 꼭 필요하므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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