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언제 팔아야하냐?”는 물음에 나온 최적의 매도 타이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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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 시리즈>
PART 1. 재테크
PART 2. 자기계발
PART 3. 동기부여

Q. 절대수익추구 전략을 고집하는 이유?

출처 – ‘김작가TV’ 유튜브

절대수익은 무조건 플러스 성과를 내는 거예요. 그런데 대부분 BM 추구형으로 대부분의 펀드는 BM을 추정한 거예요. BM은 벤치마크라고 해서 코스피가 1% 올랐는데 나는 1.1%의 수익을 얻었거나 반대로 코스피가 1% 낮아졌는데 수익이 -0.9%만 하락했다고 하면 잘했다고 보는 거예요. 반면에 절대수익을 추구한다고 하면 시장에 상관없이 플러스의 성과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수익이 하락하면 무조건 실패하는 거예요. 그래서 훨씬 더 치열해야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만 사실 투자는 돈 벌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상황이든 장에 숨지 말고 수익을 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겁니다.

Q. 주식의 역사

출처 – ‘김작가TV’ 유튜브

주식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많이 말씀드려요. 어떤 주식을 살 때 이 회사가 과거 10년 동안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모르고 사는 건 굉장히 위험해요. 미래를 더 잘 예측하기 위해서 역사 공부를 하는 것처럼 해당 회사나 종목의 역사를 알면 향후 이 종목이 어떻게 움직일지 중요한 힌트를 제공해요. 기업은 생물과도 같아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진화하는 종목은 주가가 오르고 퇴보하는 기업은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주식의 역사가 중요해요.

먼저 말씀드릴 주식의 역사는 네이버입니다. 네이버의 주가를 보시면 최근에 e커머스가 잘 되면서 주가가 계속 올라간다고 보시는데 네이버 주가의 트리거는 매출에 있어요. 이건 역사가 증명해 줍니다. 네이버가 2005년에 주가가 4배가 올랐고 이때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1조에서 4조로 올랐어요. 이때 코스피가 처음으로 디스카운트를 벗어나고 시장이 좋았을 시기에요. 그래서 네이버의 주가도 올랐지만, 더 중요한 건 네이버가 70%의 검색 엔진 점유율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에 다른 후발주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어요. 원래 점유율 1위를 차지했던 엠파스는 사용자가 검색을 했을 때 만약 더 좋은 검색 엔진이 있다면 그 엔진과 연결을 시켜주는 열린 검색을 냈어요. 그래서 시장에서는 네이버와 경쟁 구도가 더 심해질 거라 예측했지만 네이버는 아무렇지 않게 이런 엠파스를 누르고 엄청난 시장 지배력과 성장률을 보여줬죠.

출처 – ‘김작가TV’ 유튜브

이후 2006년, 2007년을 거쳐 매출 성장이 나오면서 주가가 계속 오릅니다. 2007년에는 매출 1조에서 순식간에 시가총액 10조가 돼요. 그러나 2008년에는 리먼 브라더스 사건으로 네이버의 주가가 살짝 빠지고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네이버 주가가 횡보하게 됩니다. 이때 이익은 5천억이 됐지만 매출 성장률이 잘 안 나왔던 시기에요. 그러니까 시장은 네이버에 대해 매출 성장률이 안 나오면 이 주식에 대한 매력을 못 느끼는 거죠.

그러다가 2013년도에 네이버의 주가가 10조에서 20조로 두 배가 오르고 매출 성장률이 다시 30%가 됐어요. 2013년에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네이버의 플랫폼이 인정받았고 라인이라는 자회사가 일본에서 굉장히 잘 안착했어요. 그런데 재밌는 건 오히려 영업이익은 하나도 안 올랐다는 거예요. 이익보다는 매출 성장률을 본 거죠. 그러나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어 주가가 다시 횡보하고 2018년에는 미중 무역 분쟁으로 또 주가가 빠져요.

그런데 2019년도에 드디어 네이버가 일을 냅니다. 네이버가 처음으로 네이버 파이낸셜 분사를 얘기하고 네이버 자회사들에 대해 처음으로 투자자들과 소통을 합니다. 네이버 e커머스가 얼마나 성장할지, 네이버 파이낸셜을 얼마나 잘 키워낼지 등에 대해 시장과 소통하고 2019년부터 매출 성장률이 30%가 넘어가고 주가가 50%가 올라요. 2020년에는 코로나의 영향에도 네이버는 차근히 성장의 궤도에 잘 걸어가며 시가총액이 급등했어요.

출처 – ‘김작가TV’ 유튜브

올해는 1분기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영업이익이 조금 빠졌지만 매출 성장률은 30%를 보였어요. 그래서 이런 걸 보면 네이버 주식은 지금 팔 때가 아니고 주가의 상승 궤도는 계속 지속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언제 네이버 주식을 팔아야 할 때냐고 물어보세요. 그럼 저는 매출 성장률이 10% 미만으로 빠지고 이익을 많이 내면서 네이버가 성장주가 아니라 가치주가 됐을 때 팔라고 말씀드리죠. 다른 모든 주식들도 이런 성격을 가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네이버의 역사를 봤을 때 시장에 매출 성장률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카카오에 대해 말씀을 안 드릴 수 없는데요. 카카오는 같은 성장주이지만 네이버랑은 조금 달라요. 2014년도 이전의 카카오는 다음이랑 합병 전이라 보지 않으셔도 되고 그 이후로 보시면 되는데 카카오가 2013에 합병 후에 주가가 잠깐 올랐지만 2014년부터 2019년 초까지 주가가 횡보했습니다. 그러나 이때 카카오의 매출은 30% 증가했어요. 매출은 늘었는데 주가는 횡보하는 모습이 네이버와는 조금 다르죠.

네이버는 시장에서 언제나 돈을 잘 버는 회사로 인식해서 매출만 늘어나면 돈은 따라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 마진은 언제든 낼 수 있는 기업으로 보지만 카카오는 이익의 변동성이 너무 커서 시장에서 신뢰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2019년도에 카카오 매니지먼트에서 카카오톡에 광고를 싣겠다는 통보를 했습니다. 이전까지는 광고를 붙이면 사용자들이 줄어들까 그동안 광고를 넣지 않았는데 이제는 쉽게 사용자가 줄어들지 않을 정도의 팬덤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통보를 해서 대성공을 했어요.

2019년도에 600억의 이익을 냈고 2020년에는 2000억 대의 이익을 냈습니다. 올해는 이 이익이 4천억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시장에서도 카카오에 대한 관점이 많이 많이 바뀌었어요.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모빌리티도 하고 자회사들의 상장도 잘 진행되고 있고 그리고 카카오뱅크에도 돈이 엄청나게 몰리고 있어요. 그래서 카카오의 경우 이익에 대한 불확실이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 주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이익을 잘 봐야 합니다.

Q. 카카오뱅크가 상장되면 카카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지?

저는 카카오 주가는 중립적으로 보고 있어요. 만약에 카카오뱅크가 카카오 기업에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면 오히려 희석돼서 카카오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런데 카카오뱅크가 카카오에 미치는 영향이 10%가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카카오 자체에 대해서는 중립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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