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꿀지도 모르는 빅딜’ 억만장자들의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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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수몽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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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억만장자들이 여름캠프하고 계시는 거 아시나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 있어요. 7월 7~10일까지 선밸리라는 곳에서 억만장자들의 모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매년 열리는데, 작년은 코로나 때문에 못 열렸었어요. 형식상 휴가지만 휴가가 아닙니다. 여기서 나누는 한마디 한마디가 엄청난 정보고 비즈니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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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도 2002년부터 14년 연속 참석했고, 2017년부터 다른 업무와 구속 등의 이유로 불참 중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팀 쿡, 워런 버핏, 베이 조스까지 거물급들이 참석을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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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들의 여름캠프’라 불리는 선밸리는 월가 투자은행인 앨런앤컴퍼니가 매년 7월 초 여는 비공개 행사입니다. 선밸리에 참석하는 인원들의 자산을 합치면 사우디아라비아 GDP에 맞먹는 7000억 달러(804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일주일간 이어지는 선밸리에서는 각종 콘퍼런스와 함께 테니스, 하이킹, 골프 등 다양한 아웃도어 행사가 진행됩니다. 자유롭게 참석하고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맺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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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밸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여기서 굵직한 비즈니스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의사 결정권자들이 다 모여있으니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죠. 비공개 행사라 선밸리 중 논의되는 내용이 100% 공개되진 않지만, 억만장자들은 서로 교류하며 회사의 인수합병이나 파트너십 등을 논의합니다. 제프 베이조스의 2013년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인수와, 디즈니의 ABC 방송사 인수 논의 등이 이 선밸리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러니 사교 행사로 포장된 진정한 비즈니스의 장인 거죠. 월가에 있는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은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한 인물들의 사진을 살펴보고 앞으로 일어날 ‘빅 딜’에 관한 단서를 찾아요. 이 정도로 중요하고 영향이 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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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디어 분야에서 빅딜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큰데요. 대표적인 예로 아마존의 워싱턴포스트 인수, 디즈니의 ABC 방송사 인수, 컴캐스트라고 케이블 회사에서 NBC 유니버설 인수, 버라이즌의 광고 회사 AOL 인수한 것도 다 선밸리에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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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스트리밍, 게임, 암호화폐, 전자상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넷플릭스,코인베이스,쇼피파이 등이 선밸리에서 주목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미디어 산업계에서는 지난달부터 흘러나왔던 컴캐스트와 비아콤 CBS의 합병설이 이번 선밸리에서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독과점이라 정부의 승인이 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미디어, 게임, 암호화폐, 전자상거래, 특히 미디어 쪽에서 또 한 번 빅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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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3일 도쿄올림픽 독점 중계를 컴캐스트가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내 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가진 미디어 기업 NBC 유니버설이 오는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중계로 역대 최고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려내고 있어요. 참고로 컴캐스트가 도쿄올림픽 수혜주입니다. 원래 도쿄올림픽이 작년에 개최해야 되는데 미뤄졌어요. 그때 광고를 잔뜩 받아놓고 독점으로 중계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컴캐스트가 여러모로 도쿄올림픽도 준비하고 나름대로 체제 개선을 위해 빅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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