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상승할까?” 언젠간 꺽인다는 강세장, ‘이것’ 보면 그 끝이 보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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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수몽키’ YouTube



처음 미국 기업 9위(전체 11위)에 오른 테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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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테슬라가 랠리를 시작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미국 상장기업 중에 9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표는 미국에 상장된 기업을 순서대로 나열한 순위 표로 6위에 알리바바와 9위에 보이는 대만의 반도체 기업 2개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미국 기업 기준 테슬라가 9위에 오른 걸로 확인이 됩니다.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성장세입니다. 최근 랠리를 하고 있는 또 하나의 대표 주식으로 1위의 애플이 초우량 대형주임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애플은 올해 신고가만 76번 갱신하면서 말 그대로 이번 강세장의 대표주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식분할 발표 후 약 27% 상승한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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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테스트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최근 주식 분할을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애플 주식분할 발표 이후에 약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무려 27%가 상승했습니다. 차트에 7월 말부터 2020년 8월 22일까지 27% 이상 상승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한 주당 300만 원에서 액면 분할한 이후에 개인투자자들이 훨씬 더 활발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된 것처럼 애플 역시 그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10월 초중순에 애플이 구독형 패키지 서비스인 ‘애플원’을 출시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데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식분할 발표 후 50% 상승한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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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역시 주식 분할 발표 이후에 50% 상승을 했습니다. 8월 11일경 주식분할을 발표한 이후 한 달도 안 된 짧은 기간 동안 무려 50% 상승을 했습니다. 물론 9월 말에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가 기다리고 있는 것도 한몫했지만 아무래도 한 주당 $2,000에 육박하는 테슬라가 주식분할되면 훨씬 더 많은 투자자들이 들어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오르는 것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6%, 주도주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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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등 대표적인 기업들이 계속해서 쉬지 않고 상승하면서 이번 강세장의 주도주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시장을 계속해서 끌어올리는 주도주의 숫자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도주의 비율이 이제 약 6%밖에 안됩니다. 지금 보고 계신 표에서 검은색 차트는 나스닥 100 지수를 의미합니다. 2020년 8월 22일 나스닥이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데도 함께 신고가를 갱신한 종목의 숫자 비율이 약 6% 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서 100개 정도 되는 기업 중에서 오직 신고가를 갱신한 기업은 약 6개에 불가합니다.

불과 올해 초 이번 바이러스 사태가 오기 직전 2월까지 시장이 아주 잘 나갈 때만 해도 나스닥 지수가 신고가를 갱신할 때 함께 신고가를 갱신한 주식의 비율이 무려 20%에 달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100개 중 20개는 신고가를 갱신했으니깐 좀 더 골고루 많은 종목들이 주도주 역할을 했습니다. 가까운 과거 기준을 살펴봐도 언제든지 약 10% 이상은 같이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 현재 장세는 유례없이 극단적으로 아주 소수의 주도주 6% 정도에 해당하는 주식만이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세장이긴 하지만 그렇게 건전하게 골고루 오르는 시장은 아니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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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뿐만 아니라 미국의 S&P 500 지수를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S&P 500 지수 역시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시점에서 신고가를 갱신한 개별 주식의 비율은 약 6%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함께 신고가를 뚫은 주식 갯수는 고작 30여 개의 불가합니다. 만약에 이런 상황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더 심화된다면 투자자들은 몇 개 안 되는 종목에 점점 더 몰리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반대로 여기에 속하지 못하는 기업들에서는 돈이 더욱더 가파르게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양극화가 벌어지는 상황도 올 수 있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신고가만 76번 갱신한 애플, 이번 장의 주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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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세장의 주도주를 우량 기업 위주로 정리를 했습니다. 이 표에서도 보실 수 있지만 애플의 경우 올해 신고가 갱신만 76번, 테슬라의 경우도 갱신해 나간 신고가의 숫자가 54번에 달합니다. 다른 주도주도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신고가를 뚫으면서 올라가는 주식들이 또 신고가를 갱신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통은 주도 기업들이 꺾일 경우 강세장이 함께 종료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 강세장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만큼은 아래의 주도주들을 계속해서 모아 가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자상거래 중에서도 최근 들어서 홈데코, 집 꾸미기, 인테리어 관련된 분야의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본격적으로 가속화된 집 꾸미기(홈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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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웨이페어라는 온라인 가구 판매 업체는 2020년 상승률이 워낙 좋기도 했지만 특히 7월 이후로 더욱더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가정용 소품이나 인테리어 관련 전자상거래 업체인 앳홈이라는 기업 역시 7월 중순 이후부터 홈데코 부문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면서 주가 역시 가파르게 상승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후에도 건자재 대표 업체인 홈디포, 로우스같은 홈 관련 전자상거래 기업이 특히나 더욱더 상승이 가팔라지는 모습입니다.

–  전통배달강자 도미노 VS 빠르게 전환한 치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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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르게 배달로 전환을 하면서 전통 배달 강좌를 뛰어넘은 치폴레가 있습니다. 멕시칸 음식점이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이렇게 주가가 박살이 났다가 빠르게 회복을 하고 최근에는 심지어 전통 배달 강자인 도미노피자의 주가 상승률을 뛰어넘었습니다. 가장 최근 실적 발표에서 온라인 주문 양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하고 전체 매출의 61%가 온라인 배달로 이루어진다고 발표하면서 성공적인 배달 전환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배달 강자였던 도미노피자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치폴레 상승세가 엄청나게 가파른 점이 아주 눈에 띄는 상황입니다.

–  룰루레몬과 펠로톤, 단순히 옷 파는 회사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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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인 변화 중에 하나로 역시 룰루레몬, 펠로톤과 같은 홈 피트니스 분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요가복의 대표 강자인 룰루레몬과 홈 피트니스 기구를 파는 펠로톤이 단순히 봤을 때는 그냥 옷이나 운동기구 파는 회사 같지만 조금 더 자세히 본다면 이 기업들이 다른 기업 대비 급성장하며 주목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온 오프라인으로 연계된 커뮤니티로 오른쪽 보시는 사진처럼 펠로톤은 각종 미션을 주고받고 또 그로 인해서 보상도 주고 소속감도 느끼게 하면서 충성도도 매우 높이고 있는 상황으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구성원들을 늘려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덕분에 주가 아주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고 중장기적으로도 커뮤니티의 충성고객 기반으로 계속해서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진 회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  미친 포트폴리오, 반도체 강자 엔비디아와 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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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세장의 주도주들인 엔비디아와 AMD는 2020년 하반기에도 너무 좋은 일밖에 없다는 것이 오히려 문제입니다. 그렇게 비싼 거 외에는 단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 두 기업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2020년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한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마저 뛰어넘으면서 반도체 2위 기업에 올랐고 분기 매출 최대치를 갱신하면서 말 그대로 미친 포트폴리오를 꾸려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AMD 역시 2012년 이후로 시장 점유율 최대치를 갱신하면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강세장의 주도주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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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번 강세장이 도대체 언제까지 지속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드신다면 제가 정리해드린 주도주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주도주가 꺾이면 결국은 그 강세장은 종료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물론 아래 데이터들은 한국 주식들의 사례이긴 하지만 한국뿐 아니라 어느 나라 사례를 들어도 결국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2000년 이후에 크게 3번의 초강세장 랠리가 있었습니다. 각 랠리마다 주도주들이 꺾이면서 함께 강세장이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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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차이나플레이라고 불리는 조선, 철강, 기계 관련주들이 무시무시한 랠리를 펼쳤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상승추세가 꺾이면서 이번 강세장은 종료라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일각에서 ‘이제 차이나플레이 끝났고 드디어 IT가 오르기 시작할 거다 IT의 대전환이다’라는 의견들이 있었지만 그것은 결국은 잠깐 오르는 것을 불과했습니다. 이렇게 주도주가 꺾이면서 결국은 강세장이 마무리되는 것으로 종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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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차화정 랠리가 있었습니다. 경기민감주인 자동차, 화학, 정유 관련 기업들의 랠리가 몇년내내 이루어졌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차화정 랠리가 펼치다가 주도주들이 꺾이면서 ‘이제는 내수주로의 시대다’라는 말들이 나왔었는데 역시 잠깐 올랐다가 함께 주도주가 종료되면서 강세장 역시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몇 개 사례들만 가지고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섣불리 결단을 내릴 수는 없지만 현재 주도주의 상승추세가 꺾이거나 하락추세로 바뀌기 시작한다면 이번 강세장이 종료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최소한 이번 주도주가 꺾이면 흐름의 변화가 올 수 있다 정도로 해석을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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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가장 궁금해하는 ‘강세장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에 대한 대답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갈수록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아주 소수의 주도주의 상승추세가 이어지는지를 계속해서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얘기는 지금과 같은 초저금리의 지속 여부를 확인하는 것과 같은 얘기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금리가 다시 오르기 시작하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해서 저금리 시대가 유지되거나 혹은 심지어 금리가 더 낮아진다면 여전히 지금의 주도주들이 상승추세를 이어 갈 가능성이 높고 그와 함께 강세장도 계속해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주도주 하락이 강세장의 종료를 알리는 신호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좋든 싫든 관찰을 꾸준히 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지금의 주도주들이 전부 다 과열이고 비싸서 너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보수적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성장주 위주의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언제든지 조정이 올 수 있고 장기간 횡보할 수 있으므로 그런 점들은 충분히 감안을 하고 추가로 매수를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절대 추천이 아닌 단순 참고용 자료이며, 모든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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