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주 사라고 해서 샀는데..” 우량주 투자했는데 돈을 잃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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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 시리즈>
PART 1. 재테크
PART 2. 자기계발
PART 3. 동기부여

Q. 주식투자 초기 자본금/투자기간/총수익률 어떻게 되는가?

출처 – ‘김작가TV’ 유튜브

초기 자본금은 상당히 많은 편이었지만 20년 동안은 깡통 생활을 했어요. 정말 열심히 일을 해서 30대에 돈을 많이 모았었는데 어느 날 노무라증권의 책을 보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주식 투자가 정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했죠. 그런데 제대로 시세를 알아보고 공부하지 못해서 엄청난 투기로 인해 손해를 많이 봤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어렵게 일해서 종잣돈 만들어 놓은 걸 다 잃어버리고 20년 뒤에야 조금씩 투자에 대해 깨닫고 지금 이렇게 다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진정한 투자자가 되려면 2번 정도 파산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저는 이 말을 5번 파산하고 20년이 지난 후에 깨달았는데 IMF가 지나고 그 당시에 종잣돈이 많이 없어서 엄청나게 큰돈을 벌지 못했지만 조금씩 상황이 나아졌어요. 지금은 주식계좌에 한 50억 정도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거의 두 배가 돼서 100억 가까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출처 – ‘김작가TV’ 유튜브

주식투자에 지금 멋모르고 들어오신 분들에게 대박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박 나기 위해 여기저기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매매를 하신다면 굉장히 어렵게 되실 수도 있어요.

Q. 주식으로 가장 많이 잃어본 날, 벌어본 날은 어느 정도인가?

저는 뭐든지 매매를 하고 최소한 6개월부터 3~4년 등 먼 훗날의 결과를 본다는 투자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얼마를 벌고 얼마를 잃는지 이런 건 잘 생각하지 않는 편이에요.

Q. 돈을 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시세의 깨달음이 있었죠. 주가가 많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그 이유를 아는 건데 가격이라는 것이 인간의 심리의 영향을 많이 받잖아요. 심리가 급격하게 악화될 때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해서 주식을 잘 안 사게 돼요. 그래서 리먼브라더스 사태나 코로나가 발생했을 때 주가가 떨어지는데 이럴 때 사는 게 가장 중요해요. 먼저 주식을 보는 눈이 길러지면 다음에는 돈 벌기가 쉬워지는 거예요.

이런 게 시세의 원리인데 리스크가 가장 크고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잘 안 할 때가 가장 주식이 싸요. 그래서 답은 쌀 때 사고 비쌀 때 파는 거예요. 주가가 가치에 비해서 너무 떨어져 보인다면 주가가 계속 하락한다 해도 사야 해요. 잘 보면 사이클이 있는데 IMF, 리먼 브라더스 사태, 코로나가 터졌을 시점에는 주가가 최악이었지만 이후에는 시세가 나기 시작하죠.

하지만 최악을 겪고 사라지는 종목도 있기 때문에 한 종목에 몰아서 투자를 하면 안 됩니다. IMF 때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면 1000원이 안되는 주식들을 구매해서 부자가 됐어요. 어떤 종목은 IMF 때 61원에서 이후 5500원으로 거의 90배가 오르기도 했어요. 존 템플턴은 경제가 아주 어려워지고 리스크가 극단에 달했을 때는 모든 주식들의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때 1000원 미만의 주식 200개를 사라고 합니다. 모든 기업이 다 망하지는 않기 때문에 10개의 기업이 망한다고 해도 나머지의 주식에서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삼성전자도 망할 수 있어요. 반도체 시장에 너도 나도 들어와서 경쟁이 너무 치열해지면 치킨 게임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슈퍼사이클이라고 해도 너무 흥분하지 않고 분산투자를 해야 해요. 시세의 역사를 내다보는 것만이 미래를 내려다보는 눈이기 때문에 역사를 공부해야 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출처 – ‘김작가TV’ 유튜브

개인투자자의 경우 우량주를 많이 사는데 다들 비쌀 때 삽니다. 그래서 개인투자자의 경우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에서 손해를 많이 볼 가능성이 높아요. 40년 동안 삼성전자를 연구했는데 개인들이 이렇게 열광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은 매우 안 좋다고 생각해요. 주가가 저렴했을 때 사놨어야 하는데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구매하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테슬라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Q. 코스피 지수보다 삼성전자가 더 많이 오르지 않았는가?

출처 – ‘김작가TV’ 유튜브

만약 삼성전자를 많이 사 놨으면 돈을 많이 벌었을 수도 있죠. 그런데 문제는 9만 원까지 올라갔을 때 산다는 거예요. 현대차의 경우에도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주가가 엄청나게 올랐는데 그 이후로 더 오르지 않았어요.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일어났을 시점에 주식을 보유했다면 이후 엄청난 차익을 봤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가격이 가장 높았을 때 샀다는 게 문제인 거예요.

그래서 이런 리스크가 큰 상황이 찾아왔을 때가 기회에요. 물론 불안감으로 인해 투자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쌀 때 사고 비쌀 때 파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세의 원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일단 매매를 중단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해요. 그리고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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