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4억 벌었다’ 특별한 투자법으로 성공한 현직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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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 시리즈>
PART 1. 재테크
PART 2. 자기계발
PART 3. 동기부여

Q. 투자를 언제 처음 시작했는지?

출처 – ‘김작가 TV’ 유튜브

투자 자체는 2007년에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전 2007년에 국내 주식으로 투자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2008년에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주가가 일 년 동안 떨어지는 상황으로 아주 고통스러웠죠. 그리고 2017년~2018년에는 가상화폐에 투자를 하다가 이때도 맘고생을 많이 하면서 개인이 이길 수 있는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해봤었는데요. 결국 개인이 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방법은 분할매수를 통해 안정적인 평단가를 만든 후 매도하는 방식인 분할매수법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이제 미국 주식으로 넘어온 지 1년 정도 됐습니다.

Q. 무한매수법에 대해서?

무한매수법이란 기본적으로 분할 매수를 하고 그다음에 평단가를 낮춰가면서 어느 정도 목표에 다다랐을 때 전체 매도를 해서 리셋을 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분할매수법은 구체적인 투자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매수하고 매도해야 되는지 제 나름대로 구체적인 기준을 잡고 투자를 했어요.

그렇게 제 방식의 무한매수법을 어느 대형 미국 주식 카페에 공유를 하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제가 유명해지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사실 장이 좋을 때는 누구나 수익이 나기 때문에 별로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2020년 9월쯤에 큰 하락장을 맞은 이후에도 계속 수익이 나는 걸 인증을 했더니 점점 반응이 왔어요.

Q.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백테스트를 했다고?

기본적으로 이 방법 자체가 변동성을 먹고 들어가는 방법이기 때문에 3배 레버리지 ETF 20종목을 갖고 백테스트를 했습니다. 짧게는 5~6년 길게는 10여 년의 기간 동안 백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제 투자법이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백테스트 해봤고 생각보다 무한매수법의 결과가 괜찮았다는 걸 발견했어요.

Q. 3배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는 이유?

기본적으로 이 방법이 접근하기 정신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가 3배 레버리지 ETF를 무조건 선택하게 돼서예요. 3배 레버리지 ETF는 기본적인 ETF의 변동성보다 3배 정도 변화를 기본으로 하는데요. 수학적으로 봤을 때 volatility drag 때문에 같은 변동성을 가졌을 때 3배 레버리지 ETF는 더 하락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금융전문가 대부분은 레버리지 투자를 금기시하지만 저는 오히려 변동성을 이용하는 투자법이기 때문에 1배 ETF로 투자하면 통하지 않아요. 그래서 3배 레버지리를 통해서 횡보장이나 적당한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콘셉트로 하고 있어요.

Q. 무한매수법의 분할매수는 어떻게 하는가?

분할을 많이 할수록 안정적이지만 수익은 떨어져요. 주식은 어느 정도 위험성을 감수하고 하는 투자인데 연 수익률이 5% 정도라고 하면 주식을 하는 의미가 떨어진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수익률이 최소 10% 이상에서 15% 이상 정도는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 수치를 기준으로 잡았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투자금을 40분할로 나눠서 분할매수하는 방법을 콘셉트로 잡았는데요. 투자금을 40분할 분할매수로 평단가를 낮추다가 상승 국면에서 10% 수익이 나면 전체를 매도합니다.

Q. 우리가 알고 있는 분할매수법과 다른 점?

일단 3배 레버리지를 이용했다고 보시면 되는데 삼성전자에는 적용하기가 어려운 이유가 삼성전자는 변동성 자체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10% 수익 후 매도에 도달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국내 주식에서 무한매수법이 어려운 이유는 3배 레버리지가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변동성을 이용하는 방법이 국내 주식에는 적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굳이 하시겠다면 수익률을 낮춰서 매도하는 방법을 사용하셔야 해요.

Q. 40분할, 10% 수익 후 매도를 해야 되는 이유?

출처 – ‘김작가 TV’ 유튜브

40분할로 10%의 수익을 노렸을 때 충분히 어느 정도의 연 수익률과 안정성을 가지고 할 수 있다는 걸 확인을 해봤기 때문에 이를 수치로 잡았어요. 그렇다면 40분할이 끝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실 수 있으신데요. 만약 한 종목에만 40분할을 한다면 금방 투자가 끝날 수 있어서 다음에 할 게 없어져요. 그래서 사실 무한매수법은 여러 종목에 투자하는 게 유리한데 어느 종목의 40분할이 끝났으면 다른 종목에 남아있는 돈을 잠깐 빌려와서 다시 새로운 분할 매수를 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어요.

Q. 수익률이 +10%에 도달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만약 40분할이 끝났는데 다양한 수익률을 보일 수 있어요. 이때 제가 정한 규칙은 수익률이 -10%까지는 그냥 손절하시는 쪽으로 말씀드려요. 그래야 자금 흐름이 다른 종목으로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유리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종목에서 안 쓰인 돈을 잠깐 빌려와서 다시 무한매수법을 시작해서 수익을 얻어야 해요.

Q. 무한매수법의 단점은?

일단 본인의 욕심을 조절하는 게 가장 어려워요. 만약 천만 원으로 무한매수법으로 하기로 했다고 할 때 25만 원만 쓰고 975만 원은 남는 상황인데 이 돈을 계좌에 정말 가만히 놔둬야 하는 게 원칙이에요. 그런데 조금 더 수익을 얻으려고 다른 주식에 욕심을 내는 순간에 이 방법은 틀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멘탈을 규칙대로 잡는 게 중요한데 가장 어려운 점이죠.

두 번째는 사람의 심리가 하락장에서 계속 매수를 해야 되는 상황인가 하는 두려움이에요. 실제 무한매수법이 부드럽게 잘 이어지려면 하락장에도 40분할이 소진되기 전까지 계속 규칙적인 매수를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본인 계좌에 -20%, -30% 이런 식으로 찍히게 되면 사람들이 무서워서 매수를 안 합니다. 그러나 그때 매수를 하지 않으면 평단가가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매도하기가 더 어려운 순간이 올 수 있어요. 그래서 아무리 큰 하락장이 온다 하더라도 규칙적인 분할매수가 필요해요.

마지막으로는 10%의 수익에 만족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거예요. 막상 수익률이 10% 정도의 근처에 왔을 때 조금 더 욕심내서 11%, 12%까지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그러면 이 욕심은 끝이 없이 이어져요. 그래서 저는 실제 장 중에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게 아니라 종가로만 매수를 하겠다고 던져 놓고 실제로는 주식을 안 해요. 제가 주식에 투자하는 시간은 하루 10분 정도 밖에 안됩니다. 종가 매수랑 지정가 매도만 걸어 놓고 그냥 주식창을 끄는 거죠. 주식을 쫓아가지 않고 되면 되는 거고 안되면 안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주식을 해야 지치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다고 봐요.

Q. 어느 섹터 위주로 투자해야 하는지?

출처 – ‘김작가 TV’ 유튜브

섹터 별로 주기나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때문에 일단 최대한 다양한 섹터에 투자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아무리 분할매수라고 해도 고점에서 시작한다면 부담이 있기 때문에 RSI라고 과매수 상태를 표시하는 주식 지표가 있는데요. RSI가 60 밑에서 시작하는 걸 추천드려요. RSI가 보통 70 위로 올라가게 되면 너무 큰 과매수 상태라고 보통 판단을 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RSI가 60 정도 밑에서부터 첫 매수를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Q. 많은 분들이 무한매수법으로 투자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

무한매수법이 어떻게 보면 일종의 퀀트 투자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많이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예요. 많은 사람들이 같은 방식으로 투자할수록 퀀트 투자의 이점이나 질이 떨어질 수 있는데 혹시나 무한매수법도 이런 식이 되지 않을까 하고많은 분들이 걱정하세요. 그런데 개별 주식과 다르게 누군가 매수한 게 시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ETF에 투자하기 때문에 ETF는 내가 매수한다고 해서 올라가지 않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무한매수법을 해도 괜찮을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Q. 무한매수법을 고민하게 된 계기?

개인투자자이다 보니 다른 기관투자자 보다 정보나 시황분석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잖아요. 전문가분들도 어느 정도 차트 흐름을 전체적으로는 보실 수 있겠지만 어떤 저점이나 고점을 찾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려면 코스트 에버리징 효과를 기반으로 투자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걸 더 구체화시켜서 개발을 하다 보니까 지금의 무한매수법이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이 방법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가장 무서워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3배 레버리지 종목이라는 거예요. 3배 레버리지 종목은 어디서든 다 위험한 종목이고 웬만하면 건들지 말라는 조언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3배 레버리지 ETF로 분할 매수를 한다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시고 그 변동성을 실제로 감내해야 되기 때문에 무한매수법이 아무리 간단하다고 해도 실제로 진입하시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오히려 아무런 기준 없이 매수, 매도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한매수법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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