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최고 밉상 배우, 인상 때문에 오해 받았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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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작품 ‘오징어게임’. 수많은 캐릭터가 등장했지만 “시른데~~” 라는 명대사를 남긴 배우 곽자형을 기억에 남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죠.  한대 때려주고 싶은 밉상 연기가 대단해서 실제로도 다소 비호감인 캐릭터가 아닐까하는 착각마저 했을 정도입니다.  60여편에 조단역으로 출연하며 내공을 다지고, 작품마다 1계단씩 비중을 넓혀가고 있다는 진지한 철학을 가진 분, 배우 곽자형을 만났습니다.

‘오징어 게임’ 대박 행진…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20년 연기를 하면서 열심히 해왔었는데 역시 흥행이 장사구나 싶었어요. 집 근처 슈퍼에 정육코너 사장님이 제 인상이 좋지 않다 보니 저를 안 좋아하셨는데 저를 알아보면서 좋아하시더라고요.

세계적인 대작, 촬영하시면서는 어땠을지…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기본적으로 세트는 정말 놀라웠어요. 저는 “오늘은 대사 없어도 뒤에서 인상 쓰고 있어야지. 오늘 피 분장 예쁘게 해야지” 이 정도로 생각하지 작품에 대한 고민은 주연 분들에게 맡기죠. ㅎㅎ

구슬치기 장면, 명연기였습니다.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회차가 30여차 되는데 거기서 매번 화난 표정만 하고 있다가 성태 배우도 제일 중요한 씬이니까 재밌게 찍어보자고 해서 둘이 계속해서 호흡을 맞췄죠. 구슬치기 장면은 다 CG에요.

인상적이었던 대사와 표정, 애드립이었나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애드립 넣은 거는 제가 구슬 던지면서 “그 동안 즐거웠다” 그 대사에요. 제일 중요한게 성태 배우 뒤통수를 확실하게 치는 모습을 담는 거였죠.

‘싫은데?’ 표정은 밈이 됐을 정도…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덕수 패밀리 카톡방에서도 동생들이 맨 처음 보내줬을 땐 이게 뭔가 싶었는데 그 장면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주로 조폭, 깡패 역할…고충은 없는지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감독님들이 바보같고 착한 연기로 쓸거라고 말씀하셔도 나중에 가서는 ‘그래도 이 비주얼로는…’하면서 바꾸세요. 빵집 주인 같은거 하고 싶어요. 잘생긴 역이 아니더라도. 근데 감독님한테 얘기하면 바게트 안에 손가락 하나 넣으면 어울리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수많은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꾸준히 열심히 해왔었죠. 흔히 병풍이라고 하죠. 앞에 포커스가 되어있는 배우의 시선을 빼앗는 거 같아서 튀지 않게 자제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인지도 때문에 겪는 설움도 있을 것 같아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저 같은 캐릭터들은 위를 바라보기 시작하면 서럽거든요. 모자란 배우고 미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조금씩 성장해요. 이번에 관심 가져주시고 재밌어 해주시니까 겁도 나요. 

요즘 하시는 작품이 있나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SBS에서 11월 7일 방영되는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세계적인 밴드의 소속사 대표 역을 맡게 됐어요. ‘D.P’에 나왔던 이준영 씨가 그 드라마의 주연이에요. 서로 작품에서 봤다고 알아봤죠.

영상 마지막으로 인사 부탁드려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출처 – 곽자형 인스타그램

늘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한 작품 한 작품 최선을 다 할 테니까 한 번쯤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자란 배우고 미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조금씩 성장해요.

다른 인물들의 근황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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