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cm 국내 최장신 배우, 거인병 수술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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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씬스틸러이자 등장 장면마다 강력한 임팩트를 줬던 배우인 서찬호님을 어렵게 만났습니다. 90년대 어린이 영화부터 2015년 SBS ‘육룡이 나르샤’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영화와 드라마에 맛을 더해주셨었죠. 거대한 덩치와 키, 다소 무서운 인상이지만, 동물을 사랑하고 치와와를 좋아하는 따뜻한 동네 형이자 아저씨였습니다. 좀처럼 들을 수 없었던 활동 당시 에피소드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즐거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배우 서찬호 님의 근황, 함께 들어볼까요?

‘‘육룡이 나르샤’ 출연 이후 어떻게 지내셨어요?’

출처 – ‘근황올림픽’ Youtube

육룡이 나르샤 이후에는 일이 많이 안 들어왔었고 들어온 일은 신작 게임 광고 일이 조금 있었어요.

’90년대에 주로 어린이 영화에 악당으로 출연을 많이 하셨었죠?’

출처 – ‘근황올림픽’ Youtube

저는 다 그런 역할이었어요. 예를 들어 드라마를 찍어도 주로 ‘악당’을 했죠.

’93년도 심형래 감독 영화로 데뷔 후 꾸준히 출연하셨죠?’

출처 – ‘근황올림픽’ Youtube

형래 형이 KBS 개그맨으로 한창 잘 나갈 때 ‘변방의 북소리’라는 코너가 있었어요. 그 코너를 할 때 나한테 연락이 와서 형래 형 영화에 처음 출연했죠. ‘영구와 공룡, 쭈쭈’라고 있었어요. 그 다음에 형래 형이 ‘티라노의 발톱’에서 제가 맡은 게 원시인 부족의 족장이었죠. 소 머리 뼈로 투구를 만들었어요. 그 투구를 쓰고 해골로 만든 지팡이를 짚고 원시인 털 복장을 입고….

‘‘티라노의 발톱’에는 현재 TV에서 맹활약 중이신 분들이 대거 출연하셨죠?’

출처 – ‘근황올림픽’ Youtube

지금 활동하는 사람 중에는 유재석씨, 송은이, 조혜련 등이 있고 그 분들이 당시 시체1, 시체2 역할을 했었죠. 재석이가 ‘시체1’이었고 송은이가 시체2, 원시인 여자 부족.. 저는 주인공이었죠. ‘우우’ 소리 치면 다 모이고 그랬던 ㅎㅎ 재석이를 그 이후로는 좀 만났어야 하는데, 얼굴 보고 싶은데 연락도 못하고.. 재석이가 이렇게 뜰 줄은 몰랐어요. ㅎㅎㅎ 재석이가 저녁에 촬영 끝나고 나면 숙소에 가서 큰 돌멩이를 구해와서 닦아내고, 불 피우고 해서 돌에 삼겹살 구워먹고 그랬어요.

‘이후 극장 영화로 ‘메이저 데뷔’ 명작인 ‘비트’도 출연하셨죠?’

출처 – ‘근황올림픽’ Youtube

내가 알기로 ‘비트’가 정우성씨 아마 데뷔작이었을 거예요. 압구정동 칵테일바 같은 곳에서 찍었어요. 거기서 정우성씨한테 진짜 많이 맞았네, 나. 보통 무술 합을 맞춰서 하잖아요, 액션영화에서는. 저랑 액션이 잘 안 맞아서 저를 많이 아프게 했던..ㅋㅋ 만약에 뺨을 때리면 빗겨서 쳐야 하는데 정우성씨는 그냥 쫙.. ㅋㅋ 그래서 많이 울고, 웃고 그랬어요.

‘큰 키와 풍체.. 가끔씩 오해를 받는 일도 있으신가요?’

출처 – ‘근황올림픽’ Youtube

키도 크고 얼굴이 생긴 게 좀 무섭게 생겼잖아요. 그러니까 처음엔 좀 무서워 하죠. 앞에서 걸어만 와도 특히 여자분들 입장에서는 밤에 길거리에서 만나면 놀라는 경우도 있고 그렇죠. 저 나쁜 사람 아니고요. ㅎㅎ 키가 좀 크고, 얼굴은 무섭지만 그런 사람 아니에요. 그냥 일반 동네 옆집 아저씨랑 똑같아요. 강아지 좋아하고.. 치와와 강아지 키워요. 작고 예뻐요. 집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와서 꼬리치고 반겨주는 게 우리 애들, 강아지잖아요. 식구니까요.

‘많은 분들이 말단비대증 관련 소식으로 걱정하는데, 건강은 어떠신가요?’

출처 – ‘근황올림픽’ Youtube

제가 중3 때 키가 193cm 였어요. 1년에 십 몇 센치씩 자랐어요. 그때부터 얼굴이 변한 거예요.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턱이 나오고 이런 것들이 말단비대증의 후유증인데, 거인처럼 이마가 튀어나오고 턱이 나오고 그래요. 저는 수술을 했어요. 제가 이 수술을 한 지 십 년이 넘었네요.

‘마지막 인사 부탁 드려요.’

출처 – KBS드라마 ‘대조영’ / ‘근황올림픽’ Youtube

앞으로 방송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면 열심히 활동해서 ‘서찬호가 잘 있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응원해주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활동해서 ‘서찬호가 잘 있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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