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하다가 당한다” 상장폐지 시즌 전에 꼭 점검해야 한다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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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 시리즈> 
PART 1. 재테크
PART 2. 자기계발
PART 3. 동기부여

오늘의 주제는 2021년 실적주 및 유망 업종  입니다.

Q.  근래 코스피 지수의 흐름에 대해서 말씀 해주세요.

출처 – ‘김작가TV’ 유튜브

지수가 1월 초에 3200을 넘고 나서 5~6주 정도 횡보하고 있는데 개인투자자의 심리는 폭락장 기분 같아요왜 그러냐면 사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좀 버텨요네이버카카오는 올라간 경우도 있고그런데 그 외 종목들이 주가가 굉장히 곤두박질 쳤거든요특히 2차 전지나 전기차 관련 기업들현대차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올해 너무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1월달부터 많은 분들이 엄청 사셨어요근데 그 기업들이 고점 대비해서 20%씩 빠진 게 많죠그러다보니까 지수는 아직 3100 근처인데 내 계좌는 왜 이러지?’ 이런 분들이 많아요특히 지금 가장 데미지가 크신 분들이 코스닥 믿고 있던 분들바이오가 올해 한 번 움직인다고 봤잖아요.

출처 – ‘김작가TV’ 유튜브

근데 1월 초에 삼성전자와 대형주가 달려갔을 때 바이오가 왕따를 당했는데 문제는 이게 바톤 터치를 해야 하는데 바톤 터치가 아니에요증시가 빠지면서 더 빠지고 오를 때는 가지도 않고 전형적인 못난이주’ 모습을 하고 있는데그게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요바이오가 좀 고평가 되었다, HLB 사건 아시죠? HLB 검찰 조사 받고 있다는허위공시해서 FDA에서는 그렇게 좋다는 얘기를 안했는데 HLB는 좋은 쪽으로 언급을 했느냐 했었죠근데 그게 허위공시 아니냐’ 하니까 사람들이 바이오 못 믿겠다하면서 다 주식을 던져 버린 거죠예전에 코오롱생명과학에서 티슈제 성분명 바뀌었던 일도 있고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다보니까 바이오는 역시 안되는구나’ 하는 거죠사람들이 더욱 더 투자 심리가 냉각되니까 매도는 매도를 부르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죠그래서 코스닥 분위기는 더욱 더 안 좋고그나마 코스닥에서 반도체가 버텼어요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삼성과 하이닉스에 투자하는 기대감으로 그래도 코스닥이 이 정도라도 버티고 있다고 생각해요근데 만약에 IT 까지 망가졌으면 정말 코스닥은 난리가 났을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시장이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좋았던 섹터들이 있어요작년에 안 좋았던 애들 중에 올해 좋아지는 게 뭐냐면 일단 대표적인 게 경기 민감 주인 철강화학정유 관련 주예요이 주식들의 특징이 요즘 뉴스 틀면 나오는 게 원자재 가격 폭등한다는 거예요비철 금속구리니켈 할 것없이 지금 다 급등하고 석유화학 제품들까지 급등을 해요쇼티지(shortage)라고 하는데철강 가격도 급등을 하고 요새 또 폐지 가격골판지가 부족해서 가격이 막 오르기 시작해요공사할 때 콘크리트 기반 다질 때 쓰는 건자재도 공급이 안돼서 가격이 많이 올라 간대요이렇게 뭔가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중간재가 가격이 폭등을 했어요이런 상황에 따라 수혜를 입는 기업들이 대부분 중간재 만드는 철강화학비철 금속해운 주인 거죠작년에 못난이로 보이던 이 기업들이 올해 1월 중순 이후부터 주인공이 돼버린 거예요이 주식들이 주인공이 되면서 성장주인 2차 전지들이 주가가 빠진 거죠.

그런데 그렇게 되어버린 이유 중에 하나가 금리가 많이 올랐잖아요보통 금리가 오를 때는 성장주가 왜 안 좋냐면 할인율이라고 하는데 성장주는 지금 당장 돈 버는 것보다는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하잖아요그럼 지금 당장 돈이 없으니까 대부분 차입을 많이 해요돈을 빌리니까 금리가 올라가면 조달 금리가 올라가니까 부담이 되잖아요회사 입장에서돈 잘 버는 회사야 은행에서 돈 빌릴 일도 없고 금리 올라간다고 해서 나쁠 거 없거든요오히려 현금 많은 기업은 금리가 올라가면 현금의 가치가 올라가는 거거든요금리랑 돈의 가치는 똑같이 가니까요그래서 금리가 오를 때는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들이 유리한데성장주는 돈이 없으니까 그런 게 없잖아요그래서 할인을 받는데그 동안은 거의 제로 금리다 보니까 성장주들에 대해서 너무 높은 밸류를 줬던 거죠그랬던 금리가 1.4%까지 가니까 성장주에서 돈을 빼는 거죠위험하다고 자꾸 빼고 가치주로 옮겨 가는 거예요그런데 그 기업들이 공교롭게 아까 말씀드린 공급 부족 사태가 나타나니까 맞물려 가는 거죠.

Q. 코로나 유행과 백신 접종이 주식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가요?

코로나 백신을 이스라엘의 경우 벌써 전 국민의 49% 맞았다고 하거든요그리고 예방율이 99%예요미국은 접종율이 10% 찍었고요점점 이게 가시화되면 여행주항공주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니까 미국에서도 항공권 예약하는 사이트가 폭주했다고 하더라고요전세계가 해외 여행 가고 싶어서 난리가 났어요하와이는 음성 판정만 받으면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입국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현상을 통해서 코로나19 이후 앞으로의 모습을 알 수가 있는 거죠여행항공주 뿐만 아니라 코로나 피해주들오프라인 활동할 때 우리가 수혜받는 기업들 있잖아요백화점화장품 회사들의류회사들 등 이런 기업들이 2월 중순부터 뜨겁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작년에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의 줄임말)가 시장을 스타트를 끊었는데 1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흐름을 보면 작년에 철저히 소외 받았던 못난이주들이 주인공이 되었고 주인공이 못난이가 되어버린운명이 바뀌는 그런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제가 지난 번에 조금이라도 못난이 주를 잡아 놔야 된다고 했어요언제 또 장세가 바뀔 지 모르니까요그런 타이밍은 알 수가 없죠. BBIG나 성장주만 갖고 있으면 현재 체감 코스피 지수는 2600이 되는 거죠그런데 골고루 갖고 계신 분들은 지금 괜찮으시겠죠.

Q. 불안한 시장, 어떻게 보시나요?

지금 시장의 투자 심리가 너무 불안정해요지금 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장기투자 마인드 보다는 하루하루 등락에 되게 연연을 많이 해요요즘 금리에 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금리가 올라가면 당연히 증시에 부정적일 수 있잖아요유동성이 빠져 나가니까요그런데 이웃 나라인 중국이 금리 인상한다는 루머가 막 돌아요중국의 금리 인상은 엄청난 악재거든요중국의 금리 인상으로 한국 기업들이 타격을 받은 적이 많거든요중국은 아직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시장이 지레 겁 먹고 있는 거예요시장이 지금 가장 불안해지는 배경은 증시가 많이 올랐기 때문이에요증시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이것을 지키고 싶은 심리도 있고 새로 뛰어든 사람은 지금 손실이란 말이에요조금만 빠져도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해요그러면 조금만 빠져도 손절을 해야 되나그 공포감이 있는거죠살려는 마인드가 아니라 어떻게든 내가 먼저 탈출해야지 눈치를 보고 있단 말이에요.

개인 투자자 분들의 심리가 너무나 불안할 때는 시장이 망가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요제 경험 상오히려 1월 초에는 지금과 정반대의 분위기, ‘주식을 안 하면 안되는 상황이었어요주식시장은 심리도 중요해요그날그날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되는 시장이거든요근데 최근 2~3주 정도는 개인 투자자 분들 심리가 너무 안 좋았어요저는 그래서 큰 하락까지는 걱정을 안하고 있었어요아마 기간 조정이 이뤄질 거예요상승하기 위해서라도 체력 비축을 해야하니까제 의견에 동의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심리적인 지표로 봤을 때는 주식시장을 나쁘게 볼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오히려 여러분의 마인드가 너무 흥분되어 있을 때가 더 조심해야 한다고 봐요그런데 지금은 그런 게 전혀 안 보여요.

심리만 보면 안되고 지금 데이터가 너무 좋아요. 2 20일까지 수출 데이터가 약 30% 증가했어요이게 5개월 연속 증가이고 더 재미있는 건 코로나가 안 끝난 얘기예요작년 이후로는 코로나가 없을 때 얘깁니다근데 올해 2월이 더 좋다는 건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좋다는 얘기거든요그만큼 기업들의 지금 수출이 잘 되고 있다는 거고대표적으로 자동차반도체모바일화학이 핵심인데 이것들이 두 자리 수 이상으로 수출이 잘 되어가고 있어요최근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도 올해에만 50% 이상 증가할 거라고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점점 올라가고 내년에도 좋을 거 같고요그리고 얼마 전에 골드만삭스가 말하기를 지수 3700 포인트로 올려 버렸어요골드만삭스가 보수적으로 보는 하우스 중에 하나인데 그런 곳 마저도 우리나라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피력하고 있어요너무 우리나라 투자자 분들과 전문가 분들만 요새 불안해하시는 거 같아요.

출처 – SBS

팁을 하나 드리면 증시가 어느 중요한 지지선을 돌파하는가령 지지선 지수 3000을 깨는 날 다음날을 잘 보세요그걸 돌파할 때 급등을 했거나 깰 때 급락을 하잖아요보통그런데 그 다음날 한 번 더 무너지면 시장이 회생하기가 쉽지 않아요.

Q. 변동성 장세에 대응 전략이 있나요?

 

 

이럴 때는 사실 가만히 계시는 게 제일 좋아요이럴 때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이 많이 빠져요그런데 옆에 보면 안 빠지는 애들이 보여요그런 애들이 가치주예요정유주화학주그런 애들이 자꾸 눈이 가잖아요주변에서 무슨 얘기하냐면 이제 성장주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언론에서 그러고 애널리스트들도 가치주 사라’ 그래요저도 동의하고 2~3주 전까지 그 얘기를 했어요그런데 지금은 얘기를 안해요이미 가치주는 너무 올라서 영역을 넘어 버렸어요살려면 진작 샀어야 해요내 주식 떨어지는데 옆에 주식 계속 오르면 팔고 그러는데 그러지 마시고 차라리 계좌 덮고 안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좀 더 현명하신 분들은 교체하는 거예요포트폴리오를성장주도 있고 가치주도 있는데성장주가 빠지고 가치주가 최근에 많이 올랐잖아요가치주를 파는 거죠가치주를 일부 정리를 하고 성장이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성장주에 투자하는 거죠가치주는 가격이 싸다는 매력은 있는데사실 성장 매력은 없거든요올라가는데 한계가 분명히 있어요그래서 고변동성 주식으로 교체하는 거죠.
 

Q. 구체적으로 실적주 및 유망 업종에 대해 알려주세요.

 

일단 정리한 목록은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한 순서로 내림차순 했어요동시에 매출도 증가한 종목들이에요매출이 증가하지 않았는데 영업이익이 는 거는 비용을 줄인 거예요그러면 진짜 성장한 건 아닌 거죠비용 절감한 건 오래 가는 건 아니죠그리고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비용 절감 많이 하거든요그런 걸로 인한 이익 증가는 의미가 퇴색 될 수가 있죠.

 

요새 통신 장비 실적이 정말 안 좋아요그런데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잘 나왔더라고요통신장비 기업들 중에서 실적 좋은 기업들을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그 다음 하이비젼시스템은 생소하실 수 있을 거 같은데 매출과 영업이익 많이 늘었거든요이 회사가 무슨 회사냐면 애플 아이폰 카메라를 LG이노텍이 만드는데검사를 이 회사가 해요.

애플은 되게 특이한 게 우리나라의 구조는 예를 들어 삼성의 휴대폰 내 카메라를 삼성전기가 만들잖아요그러면 삼성전기에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들이 있고 삼성전기 회사가 다 컨트롤을 해요그리고 최종적으로 검사까지 한 후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끝내요그런데 애플은 그렇지 않아요. LG이노텍이 카메라 조립을 다 하고 애플은 하이비젼이 찍어서 알아서 하라 그래요그러니까 LG이노텍에 종속된 회사가 아니에요그러니까 LG이노텍이 카메라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중소기업 중에 한 곳을 선택해서 카메라 테스트를 할 거예요애플은 그게 아니라 LG이노텍이 만들고 애플이 선정을 해서 어떤 기업에 테스트를 맡겨라이렇게 직접 지시를 내린다고 합니다그러니까 애플은 직접 밸류 채널을 컨트롤 하더라고요들어가기가 더 까다롭죠.

 

하이비젼시스템은 실적도 좋은데 이제 곧 애플카 나오잖아요애플카에 카메라 몇 개가 달리겠어요그럼 얘는 검사장비가 얼마나 들어가겠습니까아직은 아닌데그런 것도 고민을 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상아프론테크도 실적이 잘 나왔어요덕산하이메탈은 반도체 칩을 기판에 연결해주는 조그마한 숄더볼이라는 부품이 있는데그것을 이 회사가 만들어요반도체 경기가 좋을 때 좋은 거고 이 회사가 우주항공 기업을 하나 인수했더라고요반도체도 하는데요즘 떠오르는 게 우주항공이라 자회사로 그런 걸 해놔서 좀 괜찮아 보여요.

출처- MBC
이마트는 추신수를 영입했더라고요정용진 회장이 소비재 기업이니까 야구단 영입하면 홍보 효과가 있으니까요주주들은 온라인 유통업체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무슨 야구단이냐고 논란이 있었어요근데 너무 염려하실 게 없는 게 이마트는 돈이 많아요부동산 처분한 걸로 야구단 인수한 거라서 현금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그리고 실적도 잘 나왔으니까 걱정하실 필요 없을 거 같습니다.

 

2차 전지 회사 중에서 안 빠지는 회사가 에코프로입니다에코프로BM 아시죠그 회사의 지주회사예요에코프로BM은 양극재를 만드는데 이 양극재를 만들기 위한 전구체라던가 다양한 소재들을 에코프로가 자회사로 다 가지고 있어요이 회사가 왜 요새 좋았냐면 폐배터리 사업을 이 회사가 합니다이쪽 시장이 앞으로 엄청 커지거든요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오래 전부터 자회사 통해서 준비를 해서 앞으로 상당히 좋을 거 같아요. 다음에 하이닉스는 사상 최고가 되었더라고요그리고 눈에 띄는 게 임플란트 회사예요덴티움디오오스템임플란트가 3대 장이거든요임플란트와 관련된다 실적이 괜찮아요오스템임플란트는 중국에서도 잘 하더라고요중요한 건 그냥 수치만 보는 게 아니고 상상력을 발휘해야 돼요앞으로 이게 더 좋아질까앞에 나아갈 산업이 보여야 돼요그런데 그게 안 보이고 올해만 반짝 좋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라고 있는데이 회사는 캉골 브랜드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회사예요매출액과 영업이익 실적이 아주 좋고 앞으로 코로나 완화되면 더 좋아질 거 아닙니까또 하나 눈여겨 보실 게 현대리바트예요실적도 실적인데인테리어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을 할 거 같아요코로나19 때문에 좋아졌는데서울에 아파트가 노후화 된 게 너무 많아요서울 시내특히 목동은 30년 넘은 아파트가 너무 많아요문제가 재건축이 안되서 리모델링을 하던가가구를 교체를 해야 하는 거죠현대 리바트나 한샘 같은 기업들 좋게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자동차 부품 회사 중에는 한국단자가 있어요노트북휴대폰 보면 안에 전자부품들 정말 많은데 이것들을 연결해주는 커넥터가 있어요이 커넥터가 자동차에도 엄청 들어가요한국단자 회사가 자동차에 들어가는 커넥터를 만들어요그래서 애플카 이슈가 있어서 오르기도 했지만 앞으로 자동차에 전자부품이 많이 들어가면 이 회사는 훨씬 좋겠죠그 다음에 다우기술을 눈여겨 보시면 좋은 게 다우기술이 키움증권 최대 주주예요키움 지분을 많이 갖고 있어서 실적도 장난이 아니죠다우기술이 IT 기업이라 키움증권의 전자쪽을 다 해주나봐요.
 
또 하나 제가 좋게 본 기업은 환인제약 인데요. 우울증, 조울증 치료제를 주로 만드는 곳인데, 이렇게 실적이 좋은 이유가 코로나 이슈로 사람들이 집에만 있다 보니까 정신질환 환자가 늘었어요. 근데 코로나 유행이 끝나도 이런 실적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이 시장이 조금씩 열리고 있어서요. JW생명과학은 수액제인데 일반 수액제가 아니라 영양 수액제를 만드는 회사인데 올해 유럽에 수출이 많이 될 거라고 하더라고요.
크리스애프앤씨 회사는 골프 회사인데요. 요즘 여성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성 골프 의류 회사인데 계속 성장할 거 같아서 꾸준히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현대홈쇼핑도 실적은 좋은데, 우려가 되는 게 라이브커머스가 떠올라서 원래 홈쇼핑 모델이 변화된 형태거든요. 사업하는 분이 직접 나와서 사업 제품을 파는거라 홈쇼핑의 영역을 침범하니까 홈쇼핑도 그것을 타개하려고 자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도 하고 있더라고요. 이 경쟁에서 자기만의 위치를 차지하면 계속 좋은 거고 이 경쟁에서 지면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주가가 오르기가 어려워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실적이 좀 특이한 게 한독크렌텍이 있어요. 코웨이나 LG전자나 가전회사들의 정수기 필터를 만드는 회사인데, 주로 고객이 코웨이고 매출액이 증가했어요. 요새 정수기 시장도 박 터지거든요. 경쟁이 치열해질 수록 납품을 더하면 되니까 회사 입장에서는 좋죠.

출처 – MBC
인선이엔티는 건설 폐기물 회사 거든요. 문재인 정부가 공공주택 무조건 많이 짓자는 게 방점이었어요. 공급을 늘리자는 계획인데 아파트 공급을 늘리면 무조건 폐기물은 엄청 증가하거든요. 그리고 재건축도 아직 허용은 안 하지만 4월 보궐 선거 앞두고 있는데, 여야 후보가 서로 재건축 규제 완화해야 된다고 공약을 내고 있어요. 주민들이 원하는 이걸 해야만 당선될 수 있으니까요. 재건축이 늘어나면 집을 허물어야 되니까 재건축 폐기물은 더 늘어나요. 그래서 인선이엔티가 올해 다크호스가 될 거 같아요. 예전에 일반 생활 폐기물 회사가 되게 많았는데 올해는 건설 폐기물이 좋을 거 같아요.
인크로스는 SK텔레콤 쓰시는 분들은 한 번씩 문자메시지로 광고가 뜰 거예요. PC사세요, 그런 메시지들 이 회사가 마케팅 광고 만들어서 하거든요. 빅데이터 분석해서 SK텔레콤 고객들에게 맞춤형으로 쏴요. 이 회사랑 똑같은 사업을 하는 곳이 나스미디어라고 있어요. 인크로스는 SK텔레콤이 자회사이고, 나스미디어는 KT가 자회사예요. 그런데 2월 중순 이후부터 나스미디어도 이것과 똑같은 사업을 시작했어요. 이 양사가 경쟁하고 있고 시장이 커지고 있으니까 눈 여겨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뉴트리는 매출액이 엄청 늘었는데 에버콜라겐으로 국내 1등 기업이에요. 건강, 피부와 관련된 쪽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특화된 약들이 많이 팔리니까 눈여겨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결국 기본은 실적이에요. 특히 3월에 적자 나는 기업은 좀 조심하셔야 돼요. 상폐 시즌이 다가와요. 재무재표 봤는데 몇 년 정도 적자가 났으면 일단 정리를 하고 보세요. 위험은 피하셔야 되고, 괜히 방심하다가 상장 폐지 되면 본인만 손해예요. 이게 완화되고 4월에 사도 되는 거니까 조금 리스크 있는 기업들은 3월부터 조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출처 – tvN
스튜디오드래곤 좋게 봤는데, 최근 드라마를 잘 만들고 있거든요. 넷플릭스가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를 엄청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스튜디오드래곤을 노리는 쪽이 디즈니플러스죠. 스튜디오드래곤 뒤에 넷플픽스, 디즈니플러스가 있어요. 콘텐츠 제작에 이들 기업이 선투자를 많이 하니까 제작비를 많이 뽑을 수가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고 우리나라가 잘 하는 게 콘텐츠거든요. 시가총액 지금 비싸다고 하시는데, PER로 계산하면 비싸지만 그 가치가 계산이 되는 지 의문이에요. 무형재를 계산할 수 없다고 보고 확장성도 크니까요. 
메타버스에 대해 요즘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메타’가 가상, ‘버스’가 유니버스, 즉 세계를 뜻하는데, 결국 가상세계를 말해요. 일종의 게임인데 나와 똑같은 캐릭터를 만들고 이 캐릭터가 게임 속에 들어가서 오프라인 체험을 똑같이 해요. 지금 코로나 유행으로 바깥 활동을 못하는데, 이 게임 캐릭터가 게임 안에서 친구를 만나고 영화도 보고 팝콘도 먹고 블랙핑크가 여기서 팬싸인회도 했어요. 제페토라는 네이버가 만든 가상 앱이 있고, 닌텐도의 ‘동물의 숲’ 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에 연설을 했어요. 미국 십대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바깥에 나가지 않고 아바타를 통해서 가상세계에서 뛰어 노는 거예요.

 

 

출처 – FORTNITE
그런데 이게 십대만 하는 게 아니라 포트나이트라는 게임이 있어요. 그 게임 안에도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어 놔서 얼마 전에 BTS도 거기서 공연했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BTS 캐릭터가 나오고 공연을 해요.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잘할 수 있는 게 많아요. 일단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5G 통신망이 필요해요, 접속이 끊기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되도록 OLED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가상세계니까 VR 기계가 발달해요. 그리고 콘텐츠가 있어요. 가령 스튜디오드래곤이 어떤 드라마를 메타버스 앱에 공개할 수도 있는 거예요. 아니면 YG엔터나 JYP가 소속 가수 공연을 메타버스 앱 안에서 할 수도 있는 거예요. 여기 관련 수혜주는 네이버나 YG엔터, 알엔투테크놀로지, 한글과컴퓨터 등 이런 회사들을 연구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은 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건데요. 국내에서 잘하는 OEM이 의류 OEM, 화장품 OEM, 신발 OEM 이런 회사들이 코로나 때문에 생산을 잘 못한 거예요. 그런데 OEM 산업에서 작년에 유일하게 좋았던 게 삼성바이오예요. 이것도 주문 받아서 생산하니까 엄밀히 말하면 OEM이죠. 올해는 정말 코로나에서 탈출할 수 있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활동할 때 쓰는 OEM 제품들에 주목하면서 봐야 하는 거 같아요. 이 기업들의 특징이 주가가 되게 싸요.

 
기업을 몇 개만 말씀 드리면 영원무역이 있는데, 룰루레몬이나 노스페이스 같은 기능성 의류를 만들어주는 OEM 회사예요. 한세실업은 갭(GAP) 같은 회사의 캐쥬얼 의류를 만들어주는 회사입니다. 월봉 보시면 아주 심하게 빠졌어요. 근데 역으로 보자 이거죠. 이 기업들이 앞으로는 좋아질 수 밖에 없어요. 경기가 회복되고 의류 수요도 늘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상당히 좋아요. 대만의 경쟁사들이 이미 주가나 실적이 많이 올라가고 있더라고요.
화장품 OEM은 대표적인 게 코스맥스랑 한국콜마거든요. 코스맥스도 되게 많이 빠졌어요. 그런데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 코스맥스가 OEM 세계 1등 이기 때문에 좋아 보이고, 한국콜마도 경쟁사인데 HK이노엔이라고 있어요.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라는 제약사를 인수해서 이름이 바뀐 게 HK이노엔입니다. 이 제약회사가 지난 4분기에 실적이 너무 좋은 거예요. 본업은 화장품인데 제약자회사 실적이 좋아서 실적이 점프를 했죠.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아디다스 신발을 거의 다 만들어주는 회사예요. 이 기업은 코로나 전에 정말 잘 나갔어요. 점점 더 운동화 신고 나갈 수 있게 될 테니까 하반기 실적은 좋아질 수 있으니까 눈 여겨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3월에는 증시를 떠나서 제가 안타까운 게 많은 분들이 회생을 못하는 분들이 있어요. 좋다고 해서 기업 믿고 투자했는데 알고 봤더니 몇 년째 적자 보는 기업이고 대주주가 횡령, 배임을 많이 하는 기업들이 있어요. 대주주가 사고 치는 기업들일수록 3월에 되게 위험해요. 애초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을 했거나 적자가 몇 년간 이어진 기업들은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정리를 하세요. 잘 모르는 기업에 투자하신 게 있으면 웹 검색하셔서 재무제표 한 번 열어보시고 3~4년 적자라고 하면 반드시 그 회사는 리스크 관리를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회사 이번에 무조건 흑자 난다고 확신하시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걸 모르신다면 몇 년 째 적자 나는 기업은 반드시 조심하시고 부채 많은 기업은 돈 못 갚을 수도 있는 거니까 냉정하게 고민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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