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호수에 빠져버린 사슴’ 구하기 위해 사냥꾼들이 취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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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따따밤’ 유튜브

호수나 물에 빠진 동물들은 구조시간이 지체될수록 추위에 지쳐 익사할 위험이나 동상으로 인해 죽음까지 이를 수도 있는데요. 얼어붙은 강 속에 빠진 사슴을 구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맹추위 속에도 발 벗고 나선 사냥꾼들의 사연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여기 얼어붙은 강 속에
사슴이 빠져 있어요!”


러시아 바르구진 강 ( Barguzin River,Ulan-Ude, East Siberia, Russia)

출처 – ‘따따밤’ 유튜브

“여기 얼어붙은 강 속에 사슴이 빠져 있어요!” 연락을 받은 사냥꾼들은 즉시 달려왔습니다. 그들은 네 시간 동안 얼음을 잘라 길을 냈어요. 그러고 밧줄로 사슴을 묶어 구조를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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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마침내 밖으로 나왔습니다. 온몸은 굳어 있었고, 가쁜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기력을 다한 듯 눈을 뜨지 못했는데요. 녀석이 얼마나 추웠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출처 – ‘따따밤’ 유튜브

미동이 없는 사슴을 구조대는 온 힘을 다해 주물러 주었습니다. 하지만 녀석은 여전히 움직이질 못합니다. 일단 추위를 피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 그들은 서둘러 사슴 옆에 불을 지폈습니다. 그러자 처음으로 움직임을 보였는데요. 고마운 듯 고개도 까딱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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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쁨도 잠시, 녀석은 자꾸만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렇게 몇 분이 지나고.. 사슴은 죽은 듯 굳어버렸는데요. 그들은 녀석을 그대로 버려두고 갈 수 없어 썰매에 올려 동네로 데려갔습니다. 그들은 밤새도록 구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난로를 피우고, 젖은 털을 말려준 뒤 몸을 덥힐 수 있도록 돼지비계도 먹여보지만, 받아먹을 힘도 없는지 계속 토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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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시도에도 녀석은 거부하는데요. ‘이제 포기해야 하나’싶었던 그 순간, 마지막 힘을 짜내어 비계를 천천히 씹어봅니다. 보드카 150g까지 먹이자 사슴은 마침내 기운을 차렸습니다. 눈에 띄게 괜찮아진 모습입니다. 그들은 “동이 트면 보내주자”라고 말하며 마침내 한숨을 돌렸습니다.

출처 – ‘따따밤’ 유튜브

출처 – ‘따따밤’ 유튜브

드디어 다음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기나긴 구조를 마치고 건강해진 붉은 사슴을 다시 풀어주었습니다.

“녀석은 숲으로 잘 돌아갔어요.
우리 모두 그제야 웃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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