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가 머물렀다는 호텔 풀빌라, 억소리나는 가격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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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에 2,000명이 넘어서고 있는 요즘, 사람들의 불안감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세와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이 맞물리면서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아졌는데요. 덩달아 호캉스 수요도 함께 급증했습니다. 최근 연예인들도 호텔에서 머무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그래서 오늘은 각종 드라마 배경지로도 사랑받고 있는 최고급 호텔 풀빌라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다름 아닌 호텔?

코로나19 사태로 침울했던 호텔 업계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게 됐습니다. 지난 1년 반 이상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억눌러왔던 소비자들의 여행 심리가 ‘보복 소비’를 통해 호텔로 쏠렸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호텔 예약은 물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급 호텔에서는 1,000만 원이 넘는 초고가 객실에 대한 문의가 증가했고, 100만 원을 호가하는 스위트룸 예약률이 급증하기도 했죠.

이에 전국 호텔들은 스위트룸 중심으로 패키지를 재편하며 고객 몰이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시티는 1박에 1,000만 원에 달하는 풀빌라 객실의 올해 1분기 문의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최고급 디럭스 스위트룸 역시 올해 3월 예약률이 전월 대비 2배 증가하면서 보복 소비 효과를 톡톡하게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작년부터 해외여행이 불가해지면서 가장 큰 수혜를 본 곳은 바로 제주도 특급호텔들입니다. 제주도에 위치한 특급호텔은 신혼여행 고객들이 밀려들면서 기존 객실 대비 2배가량 비싼 고가 패키지 판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죠. 호텔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가 객실을 찾는 비율이 높아졌고, 일반 고객들 역시 해외여행 대신 국내 고급 호텔을 찾으며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고급 객실을 찾기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속 휘황찬란한
호텔의 실제 모습

하룻밤에 수십만 원은 기본이며 수천만 원까지 호가하는 고급 호텔은 드라마나 영화 속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데요. 이런 특급 호텔은 세트장보다 현실감 있으며 차별화된 공간에서 촬영할 수 있어 촬영진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레스토랑, 카페, 웨딩홀 등 필요로 하는 공간들이 이미 마련되어 있어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기도 하죠. 많은 시청자들은 이런 호텔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궁금해하곤 하는데요.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급 호텔들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가장 먼저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가 복수를 위해 강민정(김혜은), 이호진(이다윗)과 손잡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이때 배경이 된 콘래드 서울의 펜트하우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최상급 객실로 1박에 600만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객실 내 방은 6개로 거실, 침실, 식당이 모두 분리되어 있고 한강과 서울이 한눈에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의 이곤(이민호)의 거처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의 최상급 객실인 그랜드 디럭스 풀빌라로 밝혀지며 화제가 됐는데요. 화려함 그 자체였던 해당 객실은 파라다이스 시티의 최상급 객실로 942㎡(약 285평) 규모라고 합니다. 침실 외 개인 수영장, 운동 공간, 스팀 사우나 시설, 응접실 등이 있으며 데이비드 호크니,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데미안 허스트 등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이 걸려 있다고 하죠.

블랙핑크 로제도 즐긴
럭셔리 호캉스

지난 12일에는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호텔서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SNS에 업로드되었는데요. 해당 사진에서 로제는 편안한 옷을 입고 호텔 방 내부와 화장실, 야외 수영장 등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특히 그녀는 게시물에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SNS 계정을 태그해 자신이 머물렀던 숙소 위치를 공개했습니다. 사진이 공개된 후 사람들은 로제가 머문 호텔 풀빌라 가격에 대해 주목했는데요.

이곳의 최상위 등급 284평 규모는 1박에 약 2,000만 원 정도이며 차상위 등급 138평 규모 역시 1박에 1,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두 건물을 커넥팅 룸으로 연결할 시에는 442평 대규모 객실로 이용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 앤 리치의 표본, 로제”, “와 얼마 전까지 25평 아파트값이 3~4억이던 나라에서 하룻밤 2천만 원 호텔이 말이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몇몇 네티즌들은 “하룻밤에 2천만 원 묵는 건 너무하다”, “협찬이니까 가지 않았을까?”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파라다이스 시티의 최상위 등급의 객실의 가격이 지나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 또한 적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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