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 vs. 성장주 갑론을박, 주린이를 위한 ‘나만의 1등 성장주’ 포트폴리오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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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수몽키’ youtube

‘바이러스가 바꾼 기존 업종 분류 – 언택 vs 컨택 vs 구조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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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S&P 500 11개 업종별 비교 (20.8.16 기준)
오늘은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미국의 총 우량주 500개를 크게 11개 업종으로 나눴는데, 이 11개 업종별 대표 대장주들을 고루 나눠 담으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IT 업종의 대표주는 ‘애플’, 헬스케어 업종의 대표 주식은 ‘존슨앤존슨’,
이런 식으로 글로벌 기준에 따라서 11개 업종으로 나누고 거기에 해당하는 대장주나 초우량주들로 골고루 나눠 담습니다. 그러면 특정 업종이 하락하더라도 다른 업종에서 오르기 때문에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3월에 발생한 코로나 때문에 이 기존의 분류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주식의 분류가 ‘언택이냐 컨택이냐’로 나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이후로 새롭게 나눠지고 있는 분류에 따른 포트폴리오 만들기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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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언택과 신재생의 대표 업종 (20.8.16 기준)
위에 표는 올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언택과 신재생 관련 대표 업종을 나눈 것입니다. 먼저 언택과 신재생 대표 업종을 크게 나눠보니까 올해 업종 전체 기준으로 수익률이 연초 대비 가장 수익률이 연초 대비 가장 좋은  업종은 신재생에너지이며, 그중에서도 태양광이 아주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솔라엣지’나 ‘퍼스트솔라’와 같은 대표적인 태양광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매우 좋은 상황인데, 게임이나 전자상거래와 원격진료는 역시 언택에 대한 수혜주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 업종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관련주 중에서도 신재생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특히 좋았는데, 전기차의 대표주자인 ‘테슬라’와 수소 관련 기업으로 묶여있는 ‘니콜라’라는 기업의 주가 흐름이 아주 좋은 상황입니다. 안전자산으로도 분리되면서 막대한 돈풀기의 대표 수혜 업종으로 금, 은, 원자재 관련 기업들이 역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가트렌드의 일종으로 주가 흐름이 좋았던 반도체 관련 기업들 역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외에도 온라인 교육, 소프트웨어, 백신과 관련된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 흐름도  업종 전체 기준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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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컨택과 경기민감의 대표 업종 (20.8.16 기준)
컨택과 경기민감 관련 업종이라고 불리며 올해 피해를 많이 본 주식들을 살펴보면, 사람들이 많이 모일수록 돈을 버는 업종들이 피해를 많이 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백화점, 호텔과 호텔 관련 리츠, 항공과 에너지 등의 업종들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하락률을 여전히 보이면서 주가 상황이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여전히 성장주 vs 가치주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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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대표 ETF 주가 흐름 (20.1.1~20.8.16)
올해 언택으로 대표되는 기술주, 소위 성장주들의 주가 흐름이 워낙 좋다 보니 계속해서 ‘비싸다, 버블이다’라는 말이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주가가 오르지 못했거나 비교적 저렴하다고 평가되는 가치주들에 투자해야 된다는 목소리들이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성장주와 가치주의 S&P 500을 대표하는 ETF들의 주가 흐름을 나타내는 차트입니다. 올해 연초부터 8월 16일까지의 주가 흐름인데, 3월 바이러스로 인한 저점 이후에 성장주가 압도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S&P는 중간인 반면에, 가치주라고 불리는 주식들이 모였는 ETF는 주가 흐름이 저조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소위 성장주라고 불리는 주식들의 흐름이 더욱더 과열될수록 반대로 그동안 오르지 못했던 가치주들이 저평가 되고 있다고 외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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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소위 가치주라고 불리는 주식들이 뭐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S&P 500 우량주 중에서 가치주라고 평가 받는 주식들을 모아 놓은 대표 ETF들의 구성 상위 종목들을 나타낸 표입니다. 1위가 워런 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이며 민간 최대 보험사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와 통신사 ‘버라이즌’ 등의 최근 핫한 기술주는 제외하고 전통 산업의 강자들이 모여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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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위해서 성장주의 ETF들에 어떤 주식들이 들어있는지 살펴보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치주라고 불리는 주식들과 대비되게 IT와 같은 성장성을 겸비한 주식들로 구성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소위 성장주와 가치주의 논란이 주기적으로 나오는 이유가 이렇게  실제로 한 번씩 크게 흐름에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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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성장주 vs 가치주 상대주가 차트 (00.1.1~20.8.16)
여기 보시는 차트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20년 8월 16일까지의 성장주와 가치주의 상대적인 흐름을 나타낸 차트입니다. 2000년 이후로 거의 2007년까지 약 8년 동안 닷컴버블의 무너짐과 함께 성장주의  (SPYG) 흐름보다 가치주의(SPYV) 흐름이 더 좋았던 걸 알 수 있습니다. 2008년 이후부터는 오히려 거의 10년이 넘도록 성장주가 가치주보다 훨씬 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2020년 코로나 때문에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주가 흐름이 더욱 가팔라지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장주 투자하시는 분들 중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미래가 앞당겨졌을 뿐이다’라며 투자를 더욱더 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어떤 분들은 ‘이건 결국 거품이다. 2000년대 초반처럼 성장주의 버블이 꺼지고 나면 가치주의 시기가 올 수 있다’라고 하시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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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나스닥 vs 다우지수 상대주가 차트 (20.1.1~20.8.16)
1개의 차트를 더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장주이면서 언택 기술들을 대표한다고 봐도 되는 ‘나스닥(QQQ)’과 컨택관련 주식을 대표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다우지수(DIA)’를 상대적으로 살펴봐도 역시 올해 내내 나스닥의 흐름이 다우지수 흐름보다 훨씬 더 좋았던 걸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장주 강세론 자분들은 ‘나스닥이 앞으로도 좋을 것이라다’라는 입장이며, 가치주 우호론 자분들의 입장은 ‘이제 나스닥은 조정되거나 쉬이 갈 것이고, 오르더라도 다우지수에 포함된 가치주들의 수익률이 더 좋을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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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FATMANG 업종 분류와 주가 수익률 (20.8.15 기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언택이냐 컨택이냐’ 중요한 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산업이나 업종 그리고 대표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장기 우상향하는데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소위 ‘FAMANG’이라고 불리는 시가 총액 상위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마음도 편할 뿐만 아니라 수익률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FAMANG에 전기차의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는 테슬라를 추가해서 ‘FATMANG’의 자료를 만들어 봤습니다.

8월 15일 자 기준으로 테슬라는 연초 대비 294% 상승하였고 코로나로 인한 저점 대비 651% 상승했습니다. 애플은 올해 연초 대비는 56% 상승했지만 바이러스로 인한 저점 대비는 126% 상승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올해 구글이 주가가 조금 저조하긴 했지만 나머지 기업들이 고루 분산을 했다면, 결코 시장 대비 뒤처지지 않는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테슬라를 포함한 소위 ‘FATMANG’이라고 불리는 주식들의 업종이 너무 한 쪽으로 쏠려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IT 업종으로 분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주가의 흐름이 비슷할 수밖에 없고, 알파벳과 페이스북, 넷플릭스는 미디어 광고 관련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업종으로 분류가 되어있어서, 이 역시 주가의 흐름이 매우 유사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게 됩니다. 아마존은 임의 소비재로 분류가 되어 있는데, 테슬라가 만약 S&P 500 지수에 포함이 된다면 아마존과 같은 임의 소비재로 분류가 됩니다. IT/임의소비재/커뮤니케이션 3개의 업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니까 나름 잘 분산된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성행에 따라 분산하여 포트폴리오 만들기’

출처 – ‘소수몽키’ youtube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이런 언택이나 구조적 성장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세부 업종과 테마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앞서 보여드렸던 것과 같이 언택과 신재생 관련 대표 업종들을 분류해서 가져와봤습니다. 신재생부터 반도체 관련 테마들의 대표 기업들을 공부해서 투자하는 방법도 있고,  하나의 기업을 공부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관련 기업들을 모두 담고 있는 대표 ETF들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판단했을 때 좀 더 집중하고 싶은 업종들의 비중을 높이고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의 업종을 줄이거나 빼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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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에 발표된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에서도 금을 직접 구매한 것이 아닌 금을 캐는 금광주인 ‘베릭골드’를 사들여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베릭골드의 지분을 1.2% 매입한 것을 공개했습니다.

만약 관련 업종의 공부를 많이 한 주식이거나 믿음이 어느 정도 가는 주식이라고 생각이 들면 직접 투자하는 방법이 좋을 수도 있고, 개별 종목에 대한 부담이 있으신 분들은 그 기업을 포함한 ETF들을 고르고 나눠 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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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한 업종 혹은 한 테마에 쏠리지 않도록 업종과 테마 분산을 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고, 잘 아는 분야나 공부가 많이 되있는 분야라면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충분히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 모르는 경우 ETF로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같습니다. 단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분야가 어딘지 보고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주식들이 하락하거나 조정이 오는 경우, 오히려 추가로 매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시장을 추종하는 인덱스와 만약을 대비한 달러와 현금은 일정 부분 꼭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절대 추천이 아닌 단순 참고용 자료이며, 모든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종목과 ETF의 분산 투자는
포트폴리오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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