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 차이로 배당률 1%가 차이 난다” 배당률 높이는 매매 전략은?

- Advertisement -
출처 – ‘소수몽키’ YouTube

오늘은 제가 실제로 아주 애용하고 있는 매매전략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실제로 단 며칠 차이로 배당률이 작게는 0.5%에서 크게는 1% 넘게 차이가 날 수 있는 매매전략이기 때문에 아마 배당금을 기반으로 한 매매전략에 관심있으셨던 분들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한 번 들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례1. 미국의 대표적인 통신 기업 AT&T(T US)

출처 – ‘소수몽키’ YouTube

미국주식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셨고 한 주쯤은 매매 해보셨을 대표적인 통신기업 AT&T의 사례입니다. AT&T의 최근 배당금 내역입니다. 배당금이 2월 1일, 5월 1일, 8월 1일, 11월 1일 이런 식으로 지급이 3개월마다 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2월 3일, 그러면 아마도 5월 초, 8월 초, 11월 초 이런 식으로 배당금이 지급될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제가 어차피 AT&T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 이 전략을 사용한다면 배당금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 매매사례를 가져왔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주식은 안전하게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락 일로부터 2~ 3일 정도 영업일 정도 전의 사두면 배당금을 배당지급일날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매매 사례로 들어가서 보면, 대몽이라는 친구가 AT&T라는 주식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1월 9일 날 한 주를 매수합니다. 실제로 이 날 주가 $30.67에 한 주를 샀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1월 9일날 샀으면 이미 배당 기준을 넘어서 실제로 제 주식이 들어오기 때문에 아쉽게도 2월 1일 날 배당금을 받지 못 합니다. 그래서 배당금 수령일이 비어있습니다. 그러면 대몽이는 아쉽게도 2월 1일날 배당을 받지 못하고 다음 배당일인 5월 1일, 그리고 그다음 8월 1일 이런 식으로 받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받았을 때 4번 배당금을 받으면 총 배당금이 $2.04달러, 391일로 13개월이 안 되는 기간에 배당수익률이 6.65%정도가 됩니다. 거의 1년만 보유하고 배당수익률이 6.65%면 엄청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밑에 있는 소몽의 매매전략을 한번 보겠습니다. 자, 소몽은 AT&T를 어차피 사기로 마음먹었는데 이왕이면 배당금을 한 번 더 받는 전략을 사용하기 위해서 일부러 1월 9일 보다 2~ 3일 정도 영업일 전인 1월 7일 날 한 주를 매수합니다. 제가 실제로 찾아보니까 1월 7일 날 $30.34에 살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AT&T가 제 걸로 확인이 되기 때문에 배당지급일 날 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건 미국 기준이기 때문에 한국은 플러스 1일 정도 해야 됩니다. 근데 편의를 위해서 다 미국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그러면 소몽이는 대몽이의 비해서 1~2일 전에 샀을 뿐인데 배당금을 한 번 더 받게 됩니다.

이 차이가 어떻게 되냐면, 대몽이는 배당금을 4번 받게 되는데 소몽이는 배당금을 5번 받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보유기간은 392일로 하루, 이틀 차이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고작 하루 이틀 차이로 배당수익률이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배당 수익률이 8.44%로 비교해보면 거의 1.8%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만약에 개인이 몇 백만 원, 몇 십만 원 투자하는 게 아니라, 몇 억, 몇십억을 투자하시는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라면 이 금액은 절대 무시하기 어려운 수치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차피 살 주식인데 만약에 A라는 주식과 B라는 중에 고민된다면 이왕이면 배당금 한 번이라도 더 확보해서 확실한 인컴을 가져가는게 훨씬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이 제 전략이자 실제 매매 방법입니다. 이런 질문들이 진짜 많이 옵니다. ‘소몽님 A라는 주식도 있고요. 걔도 배당률이 4%구요. B라는 주식도 배당률이 4%에요. 근데 뭘 사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둘 다 괜찮은 거 같아요.’ 라고 이미 결정은 내렸다면 사실은 여기서 누가 더오를지는 신의 영역입니다. 아무리 전문가가 와서 맞춘다고 해도 확률은 50대 50 입니다. 그렇다면 그 누구도 모르는 것이니 이왕이면 확실하게 제 손안에 들어오는 배당이라도 한 번 더 받자는 겁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A주가 배당락일이 조금 더 다가와 있다면 혹은 B는 방금 전에 배당락일이 지나가서 배당받으려면 3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면 저 같으면 A주를 택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례2. 미국의 대표적인 생활소비재 기업 P&G (PG US)

출처 – ‘소수몽키’ YouTube

두 번째 사진은 역시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만한 미국의 대표적인 생활소비재기업 P&G입니다. 섬유유연제 다우니로 유명하며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들 가지고 있습니다. P&G역시도 2월, 5월, 8월, 11월에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3개월마다 배당 하는 이유는 미국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분기배당을 하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이번에도 대몽이는 P&G라는 주식이 너무 좋다는 걸 알고 P&G라는 주식을 딱 한 주 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런 배당락일 전략을 잘 모르고 1월 18일 날 한 주를 매수합니다. 정말 대몽이 입장에서는 억울하겠지만 배당락일이 지난 다음에 샀기 때문에 배당기준일에 대몽이는 아직까지 P&G를 보유하지 않은 셈이 됩니다. 주문을 이 때 넣었더라도 아직은 실질적으로 대몽이의 잔고 P&G가 들어오지 않은 셈이 되기 때문에 $91를 주고 샀지만 당장 2월 15일날 배당금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한 번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로부터 3개월 뒤에 배당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배당금을 4번 받으니 13개월 된 시점에 3.23% 배당률을 확보하게 됩니다. 그럼 P&G 배당률 3.23%면 나쁘지 않고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P&G는 배당순위가 나쁘지 않은 주식 중에 하나 입니다.

그러면 배당 하이에나 전략을 쓴 소몽이는 얼마나 더 받을 수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자, 소몽이 역시 P&G라는 주식을 사기로 마음먹었고 이왕이면 한 번 더 배당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배당락일 펼쳐봅니다. 그랬더니 마침 1월 17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1월 17일보다 안전하게 2~ 3일 정도 영업일 이전에 사면 되니까 1월 17일보다 이틀 전인 1월 15일 날 소몽이는 한 주를 매수합니다. 그러면 배당기준일 전에 소몽이의 잔고에는 P&G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당장 소몽이는 비슷한 가격을 주고 샀지만 대몽이보다 한 번 더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까 2월, 5월, 8월, 11월, 2월, 5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13개월에 4% 배당수익률 가져오는데 이 둘의 차이가 지금도 대충 계산해봐도 0.8%가 나옵니다. 단 며칠 차이로 결코 작지 않은 차이가 발생합니다. 더 실전으로 들어가면 단 1일 차이로 배당금을 잡냐 놓치냐가 결정 되는 겁니다. 어떤 분은 그냥 P&G 같은 거 배당주 사서 쭉 들고 갈거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처럼 어떤 주식을 이렇게 쭉 들고도 가보고 어떤 주식은 트레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 절대 추천이 아닌 단순 참고용 자료이며, 모든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Advertisement -

More Popu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