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비중 늘릴 절호의 기회, 시장 하락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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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수몽키’ youtube

‘약 6개월 만에 찾아온 시장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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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이후로 열심히 달려오던 주식 시장이 9월 초 기점으로 본격적인 조정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런 시장 조정은 미국 주식이 계속해서 상승하면서도 평균적으로 1년에 한 번 이상은 발생했던 자연스러운 조정입니다. 쉬지 않고 달려온 것에 대해서 과열이 됐던 부분을 조금 쉬어가는 부분으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고점 대비 얼마나 하락했나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시장 지수 ETF를 봤을 때 첫 번째 나스닥 ETF인 ‘QQQ’는 고점 대비 약 12% 정도 하락을 했지만, 연초 대비 수익률은 약 40%에 육박합니다. ‘S&P 500’을 추종하는 ‘SPY’ 역시 약 -8%를 반영하더라도 여전히 연초 대비 수익률은 10% 이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우 지수를 추종하는 ‘DIA’ 역시 고점 대비 하락률이 -5%인데, 여전히 연초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올해 바이러스로 인한 급락을 대부분 회복했으며, 지금은 열심히 달려온 부분에 대해서 쉬어가고자 하는 걸로 보입니다. (20.9.19 기준)

‘대형 기술주가 주도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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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을 주도하는 상위 5개 기업들의 주가 흐름 차트를 가져와봤습니다. 역시 예외 없이 9월 초를 기점으로 하락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서 ‘나스닥’ 전체 지수는 고점 대비 약 12% 하락했다고 했는데, ‘애플’은 고점 대비 -22%가 하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14%, ‘아마존’은 -17%, ‘알파벳’은 -16%, ‘페이스북’은 -17%가 하락하여 상위 5개 주식 모두 나스닥 전체 지수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이 하락한 모습입니다. 물론 나스닥 전체에 비해서 대부분 더 많은 상승을 보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큰 하락 폭을 보이는 것입니다.

표를 보시면 많이 상승했다고 그만큼 많이 하락한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올해 가장 많이 상승한 ‘아마존’은 연초 대비 수익률이 60%에 달하며 하락률은 -17%인 반면, ‘애플’은 약 46%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마존보다 훨씬 많이 하락한 -23% 하락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흐름 차트를 보더라도 ‘아마존’이 하락하는 폭보다 ‘애플’이 하락하는 폭이 훨씬 더 큰 걸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주가 흐름이 부진한 ‘알파벳’은 연초 대비 수익률이 여전히 8%밖에 안되는데 나스닥 보다 훨씬 하락한 -16% 하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파벳’은 이번 장세에서는 주도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주식의 상승세가 강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알파벳’의 주 수입원인 광고 분야에서 매출이 빠르게 회복되지 않아 주가 역시 다른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20.9.19 기준)

상위 5개 주요 기술주들의 단기적인 우상향 추세가 꺾이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조금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때가 좋은 추가 매수와 분할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가던 길 가는 전기차와 언택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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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언택의 일부 기업들은 큰 하락세가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대표적인 시장 주도주들인데 9월 초 시장 하락 이후에도 강하게 반등해서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언택 기업이며 화상회의 기업인 ‘줌’과 홈피트니스 대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펠로톤’  그리고 미국의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와 중국의 전기차 기업인 ‘니오’는 이번 시장 하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빠르게 회복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니오와 줌, 펠라톤은 여전히 연초 대비 수익률이 거의 몇 백 퍼센트 달하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이다가도 순식간에 회복하여, 고점 대비 하락률이 약 10% 미만인 모습입니다. 테슬라 역시 순식간에 고점 대비 -30% 가까이 하락했다가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20.9.19 기준)

‘달러 빠져나와 신흥국과 원자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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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던 달러들이 빠져나와 신흥국이나 원자재 관련 주식들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올해 코로나로 인한 급락일 때 달러가 정점을 찍고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약달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월 셋째 주 같은 경우는 달러가 원화 강세에도 영향을 미쳐서 환율이 무려 1,160원 때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기준으로 1,160원 대로 하락하는 건 처음으로 덕분에 한국의 주식 시장으로 돈이 많이 유입되며 한국 주식은 아주 견고하게 잘 버티면서 상승세를 지속한 모습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엄청난 돈들이 유입되면서 위안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09.19기준)

‘미국의 약달러로 인한 원자재와 신재생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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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도 약달러일 때 이익을 보는 산업과 기업들이 주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자재나 신재생 관련 대표 ETF를 가져와봤습니다. 올해 최고 주도 업종으로 할 수 있는 태양광 ETF는 9월 조정 이후 가파르게 회복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기차 관련 ETF도 조정이 무색하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달러 약세와 함께 금이나 은, 경기 관련 원자재 가격도 상승하면서 관련 기업들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덩달아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운송 관련 자동차나 화물과 철도, 항공 관련 기업들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뿐만 아니라 전기와 수소 관련 기업들도 전 세계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원자재들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모여있는 ETF도 상승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덕분에 자동차나 화물 운송 관련 기업 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20.09.19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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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올해 8월까지 금이나 은 가격이 급등하면서 뉴스에도 많이 언급됐었는데, 그때 주가가 정점을 찍고 한 달 동안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회복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마찬가지로 채굴 관련된 금광주 역시 8월 이후로 정점을 찍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가 다시 상승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9.19기준)

‘2차 감염 우려로 인한 바이오와 테마주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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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2차 확산 등에 대한 우려가 다시 퍼지면서 나스닥은 조정을 맞이하고 백신과 관련된 기업들이 많이 포함된 바이오ETF가 반대로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 확산 때 주목을 받았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등의 바이오 기업들이 급락을 맞이해서 2~3달 조정을 받았었는데, 공교롭게도 나스닥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기 시작하자마자 반대로 오르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백신 기업들은 뉴스와 테마 하나로도 수십 퍼센트가 위아래로 흔들리기 때문에 투자에 절대 유의를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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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를 기점으로 약 6개월 만에 본격적인 시장 조정이 시작됐는데,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 시장 조정이 우량주를 더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변함없는 저금리와 약달러가 지속된다는 전제하에 이번 강세장의 중장기 주도주가 시장을 이끄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앞서 보여드린 것처럼 단기적으로 기술주들이 쉬는 동안에 바이오주가 소폭 상승할 수 있고, 경기 민감주들이 회복을 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올해 시장을 이끌었던 주도주들이 다시 더 격차를 벌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적별로 우량주를 분류해놓고, 천천히 분할 매수하면 마음 편한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절대 추천이 아닌 단순 참고용 자료이며, 모든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적극적인 자에게서
참을성이 많은 자에게로
돈이 넘어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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