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뜨면서 돈 몰린다는 업종, 전통강자 누르고 성장해온 알짜 우량기업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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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수몽키’ youtube

‘신재생에너지 대장, 드디어 전통 강자를 추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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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때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기업이기도 했던 에너지 전통 강자인 ‘엑손모빌’이 신재생에너지 대표 기업인 ‘넥스트에라 에너지’에게 처음으로 시가총액을 추월당하는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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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약 3년 전만 해도 이 두 기업의 덩치 차이는 무려 5배에 달했습니다. 차트를 보면 2018년 1월부터 현재까지 ‘엑손모빌’은 아쉽게도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해왔고, ‘넥스트에라’는 꾸준히 주가가 상승한 덕분에 무려 5배였던 기업 가치 차이가 줄어들다가 처음으로 역전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짧은 기간에 역전된 상황을 보고 ‘기업 가치의 순위 변화가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 같다’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추세가 이어져 ‘넥스트에라’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엑손모빌’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면 지금이 상당히 중요한 투자 판단의 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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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넥스트에라’는 풍력과 태양광을 주로 발전해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유틸리티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넥스트에라 홈페이지를 들어가 봐도 ‘세계에서 가장 큰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 기업이다’라고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테마성 기업이 아닌 실적도 아주 탄탄하며 그에 걸맞게 배당금도 20년이 넘도록 꾸준히 증가시켜온 기업입니다. 최근 기업의 실적 발표에서 향후 2~3년간 이익도 꾸준하게 늘어날 것이며 배당금도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힌 만큼 단기적으로만 볼 기업이 아닌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기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안그래도 잘나가던 신재생에 대선 테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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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나스닥과 신재생 관련 주요 종목들 (20.10.8 기준)
안 그래도 잘나가던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이 최근 대선 관련 테마까지 끼어들면서 더욱더 관련 주들의 주가 상승이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 핫한 주식들이 모여있는 ‘나스닥’보다도 압도적으로 잘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차트 맨 아래쪽 부분에 나스닥이 약 30% 상승했는데, 대표적인 신재생 관련 ETF인 ‘ICLN’ 같은 경우는 무려 80% 가까이 상승했으며 태양광 ETF 같은 경우는 약 144%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9월 29일 미국 대선 후보자들의 1차 토론 이후에 바이든 후보자의 당선 확률이 높아진다는 판단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재생에너지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올해 잘 나갔던 나스닥 같은 경우는 위아래로 변동하면서 횡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1월 3일 대선을 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대형주들은 눈치를 보며 관망하고 있는 모습이고, 대선 테마주들이 기승을 보이고 있다고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 한 달 동안의 나스닥의 수익률은 4% 정도이지만 태양광이나 친환경 관련 ETF와 관련 주식들은 무려 한 달 만에 30%가 넘는 엄청난 수익률을 보여주며 급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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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태양광 관련 주요 종목들 (20.10.8 기준)
특히 여러 신재생 에너지인 전기, 수소, 풍력 등 많은 것들 중 태양광이 가장 많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가 되면서 ETF를 구성하고 있는 개별 종목들은 더욱더 가파르게 요동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에 표는 태양광 ETF나 친환경 ETF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관련 기업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익률만 봐도 얼마나 무섭게 상승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며, 이 기업들 모두 단순히 테마로만 오르는 것이  아닌 실제로 실적이 잘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더욱더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아주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기술적인 판단이지만 주 종목 ETF 전부다 아주 과열 구간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 이 시점의 신규진입 투자는 철저하게 유의하고 조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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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유틸리티 관련 주요 종목들 (20.10.8 기준)
9월 조정 이후에는 미국 3대 지수는 횡보하고 있는 모습인데, 10월 초에 들어서 ‘넥스트에라’가 포함된 유틸리티 관련 기업들은 급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상 ‘넥스트에라’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유틸리티 관련 기업들은 올해 거의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크게 부담은 없는 수준입니다. 상대적으로 과열 구간에 접어든 태양광이나 신재생 에너지에 비해 조금 저렴하다는 판단이 들면서, 최근 들어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태양광이나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달리 유틸리티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나오는 편이며 배당도 3~4%를 주는 주식들이 많기 때문에 크게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유형은 아닙니다. 때문에 안정적으로 갖고 가기에 좋은 주식들인데, 최근에는 시세 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좋은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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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 관련 산업은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며, 이제는 실적까지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성장하는 사업은 분명하지만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대선 테마까지 끼면서 예상되는 실적 상승보다 더 많이 주가가 앞 서가는 단기 과열임을 부정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특히 태양광 주식들은 단기간 엄청나게 급등한 부분이 있어서 기존 보유자가 아닌 신규 투자에는 절대 유의를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정도 대선 이후에 대한 기대감이 미리 반영되고 있기 때문에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대선 전후로 큰 주가 흔들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싶어 신규로 진입한다면 잘 지켜보다가 급락이나 조정이 왔을 때 매수하는 것이 안정적인 선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선 전에 초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투자를 하시는 것은 언제든지 급락할 수 있다는 리스크를 충분히 인지하고 투자를 한다면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절대 추천이 아닌 단순 참고용 자료이며, 모든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넥스트에라가 엑손모빌을
추월한 시점인 지금,
신재생에너지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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