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위기일수록 ‘이것’을 모아라, 주식 무섭다면 이거라도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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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수몽키’ YouTube

슬프지만 위기에 약한 친구 – 원화(Korean Won)
달몽이와 원몽이, 투자하기엔 어떤 친구가 더 좋을(비교적 안정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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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환율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여기 달몽이와 원몽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산을 투자하기에 어떤 친구가 좀 더 안정적일지 한 번 들어보세요. 달몽이라는 친구는 좋을 때나 슬플 때나 화날 때나 위기가 닥쳤을 때나 표정에 변화가 없습니다. 덤덤하고 무던한 편으로 감정의 기복이 별로 없습니다. 근데 원몽이는 좋을 때 엄청 좋아하고 슬플 때는 눈물 펑펑 흘리고 화날 때는 분노하며 감정 기복이 엄청 큽니다. 이런 친구들이 있는데 만약 여러분이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안정성 측면에서 어떤 친구에게 투자를 하시면 더 좋을까요? 수익은 모르는 거니까 안정성 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달몽이가 조금 더 낫다고 느낄 겁니다. 이미 눈치채신 분도 있겠지만 달몽이가 달러를 뜻하고 원몽이가 원화를 뜻합니다.

달러 보유는 위기에 내 자산을 지켜주는 쿠션 역할을 해준다(쌀 때마다 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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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9년 12월 13일부터 1월 2일까지 1,250만 원을 달러로 매수했는데, 그때 평균 환율이 약 1,159원 정도 수준으로 매입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지금 달러가 올라서 1,195원으로 장외에서는 1,200원도 넘을 것 같습니다. 제목에 제가 달러 보유는 위기에 내 자산을 지켜주는 쿠션 역할을 해준다고 써놨습니다. 실제로 주식 시장의 갑작스러운 악재가 나오면서 한국 주식 시장을 뜻하는 코스피는 이렇게 하락을 하고 달러는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1 달여 만에 환차익으로만 약 3.5% 이익, 위기에 손실이 아니라 오히려 자산이 늘어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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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해 보니까 약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환차익으로만 제가 벌어들인 이자율이 약 3.5% 됩니다. 그러니까 제가 그냥 달러를 사 둔 것만으로도 한 달 만에 3.5% 이자를 갖게 된 것입니다. 1,200원에 다시 원화로 가져오면 이 환차익에 대해서는 세금도 내지 않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만 조금 내면 대략적으로 이 정도 이익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으니까 이게 바로 환테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위기가 찾아왔을 때 조금만 잘 대비해 주면 손실이 아니라 오히려 자산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국 주식을 하라는 게 아니라 달러 표시 자산 중에 하나인 미국 주식을 하면 좋겠다고 말하는 겁니다. 저는 달러를 모으기 위한 것도 되게 큽니다. 게다가 달러를 사면 두 가지 옵션, 선택권이 생깁니다.

첫 번째로 환차익을 내고 원화로 가져옵니다. 아니면 두 번째로 미리 사 놓은 달러로 떨어진 우량자산을 주울 수 있습니다. 평소에 사고 싶었던 최근에 떨어진 우량 주식이 있는데 환율이 1,200원으로 올랐기 때문에 새롭게 미국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들어오기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미국 주식은 투스텝으로 가야 된다는 겁니다. 환율 저렴할 때마다 달러를 사 모아서 위기가 올 때 환차익을 낼 수도 있고 바닥에 떨어진 우량자산을 살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해보신 분들은 정말 이 환쿠션 효과가 푹신푹신하다는 걸 많이 느끼실 겁니다.

시장과 환율은 데칼코마니 (위기가 오면 대체적으로 환율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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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안타깝지만 한국의 원화는 위기에 매우 약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시장에서 그렇게 반응합니다. 대체적으로 시장과 환율은 데칼코마니를 보여줍니다. 한국시장이 빨간색인데 주식시장이 좋을 때는 환율은 내려갔다가 주식 시장이 안 좋을 때는 환율이 급등합니다. 이번만 그런 게 아닙니다 신종 코로나 우려 때문에 또 환율이 오르고 2019년 8월에 1,200원 선이 뚫렸을 때도 미중 무역분쟁 때문에 악재가 터졌을 때도 시장은 하락하면 환율이 올라갔습니다. 그러면 이때 부지런히 달러를 싸게 사 오신 분들은 환차익을 또 늘릴 수 있습니다. 환율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쉽게 생각하면 우리 해외여행 갈 때 달러가 싸면 우리 1,000원만 내면 $1로 환전이 가능했지만 위기가 오면 2,000원을 줘야 $1 환전이 가능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원화를 아무도 안 사려고 한다는 겁니다. 더 길게 봐도 시장과 환율은 데칼코마니처럼 상반되게 움직입니다.



2011년, 이코노미스트는 아예 달러/원 환율을 변동성(공포) 지수와 동급으로 부르기까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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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더 슬픈 얘기지만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에서는 아예 우리나라 화폐를 공포 지수와 동급으로 부르기까지 했습니다. 되게 국가적으로 슬픈 얘기를 했습니다. 한참 지난 얘기 하지만 같이 한번 읽어 볼게요.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참 정점을 지났을 때 2011년쯤에 이코노미스트에서 한국 원화에 대한 기사를 이렇게 썼습니다. ‘VIX 통화’는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수로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하는 다소 달갑지 않은 공포 지수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VIX가 커진다는 뜻은 공포도 커진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이 출렁거리면 VIX는 상승하고 공포감도 커지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우리 원화를 VIX라고 불렀다는 뜻은 해당 통화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금융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흔들리고 공포감도 느낄 수 있다는 겁니다. 즉 위기에 상당히 취약하게 흔들린다는 뜻입니다. 대체적으로 수출 위주의 국가들은 보통 이렇게 환율에  많이 민감한데 우리나라는 수출 위주의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변동성 지수(별칭 공포지수)와도 위기시 유사한 반응을 보이는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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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가 차트를 가져와 봤습니다. 봤더니 파란색이 환율, 빨간색이 변동성 지수인데 보시면 빨간색이 솟을 때 파란색 대체적으로 솟고 빨간색 변동성 지수가 흔들리고 커질 때 대체적으로 환율도 올라가는 추세이고 빨간색이 올라가면 파란색 빨간색 올라가는 대체적으로 같이 움직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즉 공포 지수가 올라갈 때 우리 환율도 올라가는 모습으로 원화가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달러 가치 하락으로 환차손을 볼 수도 있음에 유의 (원금손실 당연히 가능, 그러니 이왕이면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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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보려고 달러를 사는 게 아니라 위기가 왔을 때 내 자산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으로 지금 자본주의에서 기축통화를 맡고 있는 통화 패권을 쥐고 있는 달러를 사 모으는 방법을 추천드리는 겁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경기가 고점으로 가면 갈수록 미리미리 달러를 사모아야 합니다. 경기가 나중에 폭락하거나 침체가 왔을 때 그때 달러를 사려고 하면 이미 달러는 저 위에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후회하기보다는 미리 평화의 시기에 경기가 좋을 때 미리 사놓으면 나중에 위기가 진짜 왔을 때 조용히 웃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당장 그래프만 봐도 달러가 이렇게 높을 때도 있지만 달러 환율이 거의 1,000원 정도까지 내려온 모습으로 환차손을 엄청 볼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이런 시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경제학자 분들이나 전문가 분들이 지금 달러가 몇 년째 강세였기 때문에 떨어질 일만 남았다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예측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쌀 거 같을 때 달러를 사 모으라고 하는 겁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달러 가치 하락으로 환차손을 볼 수도 있습니다. 달러 5년 평균, 10년 평균인 1,150원 1,130원 이하로 가능하면 싸게 사는 것을 제안합니다. 환차손을 볼 수 있지만 위기에 대응하는 목적으로 미리미리 기축통화를 사 모아두는 것입니다. 게다가 달러를 모아 놓은 덕분에 그 자산으로 미국 주식도 할 수 있고 미국 증시에 상장 된 원자재, 채권, 각종, 레버리지, 대체 상품 모든 걸 할 수 있습니다. 


달러를 사 모으는 이유 – 위기에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해 미국 주식을 하지 않더라도, 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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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입니다 제가 달러를 사 모으는 이유, 즉 미국 주식을 하는 근원적인 이유는 우량자산을 사려는 것도 있지만 위기에 내 자산을 지키는 게 목적입니다. 그래서 만약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 아직도 미국 주식하는 게 겁나시는 분들은 안 해도 좋으니까 달러라도 사모아 두시는 것은 어떨까요? 근데 안 해 보신 분들은 미국 주식이라서 그냥 막연히 위험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미국 주식을 안 해도 좋으니까 달러 표시 자산을 사모아서 위기마다 든든함이 느껴보세요. 심지어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정말 거래량도 활발하고 전 세계 돈이 다 몰려서 거래되는 엄청난 시장입니다. 거의 못 사는 자산이 없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건 아니지만 안전자산이면서도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 가능한 달러를 모아 놓으면 좋겠습니다. 

※ 절대 추천이 아닌 단순 참고용 자료이며, 모든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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