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도 할 수 있다” 3개월마다 딱 한번 주식 계좌 열고 신경 꺼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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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수몽키’ YouTube


다우의 개 전략소개

– 1년에 딱 한번, 그리고 알아서 크게 놔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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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의 개 전략 1탄에서 미국 다우지수 30종목에서 배당률이 가장 높은 10개만 골라서 투자해 놓고 1년 뒤에 열어보는 전략이 생각보다 괜찮은 성과를 보이다는 것이 역사적으로 검증됐다고 소개해드렸습니다. 앞선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2월 31일 기준, 즉 매년 연말 기준으로 가장 배당률이 높은 순으로 열 개를 뽑습니다. 그리고 1,000만 원이면 100만 원씩 10종목에 나눠서 투자를 해 놓고 1년 뒤에 열어본 다음 한 번씩만 바꿔주면 다우지수보다 다우의 개 전략이 성과가 훨씬 좋았다는 내용입니다. 되게 쉽고 배당도 받으면서 간편한 전략입니다.


다우의 개 응용

– 3개월마다 강아지를 바꿔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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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2탄은 응용입니다. 왜 응용을 하냐면, 공부의지가 있으신분들, 실력 있으신 분들은 1년에 한 번 하는 것이 좋고 괜찮은 전략인 것은 알겠지만 너무 지루하고 차라리 펀드나 ETF에 넣어두고 다른 것을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1탄은 2탄을 소개하기 위한 밑밥이었습니다. 응용 편에서는 실전에서 소개할만한 전략을 간단하게 얘기하겠습니다. 방법은 역시나 간단합니다. 1년이 아니라 3개월 정도마다 강아지를 바꾸는 것입니다. 종목을 바꿔주자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이 전략을 검증을 해 보니 성과가 생각보다 더 가파르게 오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왜 3개월이냐면, 정확한 이유가 아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통 3개월마다 분기 실적 발표를 합니다. 그때마다 실적이 잘 나오거나 못 나온 친구들의 주가가 오르거나 떡락하거나 요동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럴 때 교체하는 기회가 발생하는 겁니다. 주가가 폭락하면 그만큼 주워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거고 또 급등했을 때는 분할 매도해서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이렇게 많이 팔고 떨어진 것을 줍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기간이 3개월 정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사실 검증을 해보면 3개월이나 6개월이나 1년마다 바꾸는 것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방향만 맞으면 큰 차이는 없지만 실전 매매할 때 3개월 정도면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도 있고 성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 코카콜라(KO) 강아지는 분양, 캐터필터(CAT) 강아지를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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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초에 지정된 10개 고배당주 리스트입니다. 배당률 높은 순으로 나열한 것입니다. 2월 1일 기준으로 배당률이 높은 리스트를 다시 뽑아왔더니 아주 많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변화가 있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9등에 캐터필러라는 전 세계 1등 중장비 제조 판매 기업이 신규 편입했습니다. 그리고 원래 있었던 코카콜라가 탈락했습니다. 그렇다면 코카콜라를 분양하고 캐터필러라는 새로운 강아지를 입양시키면 됩니다. 이것을 실전에 적용해보면, 만약 3개월이 아닌 매달 바꿔 주고 싶다면 1월 1일 날 이렇게 10개의 종목에 투자한 다음 2월 1일 날 코카콜라를 팔아버리고 캐터필러를 동일한 비중만큼 사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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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탈락했다는 것은 주가가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주가가 상승하면서 배당률은 점점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주가가 많이 오른 코카콜라를 차익실현을 하고 수익을 확정 짓습니다. 코카콜라를 내보내고 반대로 캐터필러처럼 많이 떨어진 애들을 편입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나의 배당률도 다시 높아지고 계속해서 오른 거를 팔고 떨어진 거 더 사고 이런 식으로 우량자산을 모아가는 전략입니다. 결국 배당률을 기준으로 했지만 주가가 많이 떨어진 우량주들을 싸게 담고 좀 많이 오르면 차익실현을 하는 전략입니다.

이 자료를 매달 올려드릴 것이지만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자기 성향에 맞게 기간마다 리밸런싱, 교체매매하면 됩니다. 그래도 3개월이 우리가 봤을 때 가장 괜찮은 이유는 실적 발표가 3개월마다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1월부터 2월이 실적 발표 시즌이기 때문에 이 전략을 갖고 온 것입니다. 2월 1일 자 혹은 3월 1일 자 기준으로 순위 변동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 그때 나간 종목을 빼고 들어온 종목을 편입하면 간단하지만 강력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응용을 해본다면 캐터필러가 편입됐으면 ‘캐터필러가 왜 주가가 이렇게 많이 떨어졌지?’를 공부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현실적으로 직장인인데 시간 관계상 다우 30개,나스닥 100개, S&P500을 다 공부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안전 마진이 깔려 있는 배당률이 높은 초우량주를 살펴보면서 ‘주가가 많이 빠졌네 왜 빠졌지?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살펴볼 수 있는 단서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꼭 다우의 개 전략만 쓰는 것이 아니라 고배당주 리스트를 참고하셔서 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전략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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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자면 다우의 개 응용 전략은 결국은 미국을 대표하는 30개의 종목만을 대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습니다. 30개 종목 전부 다 배당주이니 배당률만 보면 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정말 이 전략은 조금 똑똑한 초등학생 중학생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는 3개월을 추천하지만 원하는 기간에 따라서 1개월, 3개월, 6개월 그때마다 포트폴리오 점검을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실적 발표 시즌에 변동성이 커지면서 어떤 주가가 오르고 어떤 것은 하락하고 이러면서 기회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솔직한 말로 1년에 한 번 보는 건 너무 심심한 이유도 있습니다.

사실 이 전략은 크게 잃지도 않으면서 안전마진을 깔고 가는 전략이기 때문에 치명적인 단점은 크게 없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이런 고배당주들은 성장주나 중소형주가 날아가는 시기에는 소외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당주 인기가 항상 있는 게 아닙니다. 싸이클이 있는데 배당주 인기가 적은 기간 동안에도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들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영원히 완벽한 전략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우의 개 전략 2탄, 응용을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엔 또 재밌는 전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절대 추천이 아닌 단순 참고용 자료이며, 모든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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