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이 보인다” OO세대가 열광하는 기업과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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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수몽키’ youtube

‘돈으로 혼쭐내는 MZ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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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내다’라는 표현은 말 그대로 돈으로 혼쭐내는 표현입니다. 요즘 10대, 20대 같은 경우 정말 마음에 드는 브랜드가 있으면 가격이나 다른 것들을 많이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매하면서 나온 표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 MZ 세대와 관련 주식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MZ 세대의 힘이 세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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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는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얼 시대와 Z세대를 포함하여 줄여서 만든 용어입니다. 굳이 이런 단어까지 만들어가면서 MZ 세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가 있는데, 이들의 힘이 세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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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처음으로 전 세대 중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구매력이 전체 세대에서 1등을 하였습니다. 그 뒤를 따라서 Z세대 역시 맹추격을 하고 있습니다. 위에 표를 보시는 것처럼 밀레니얼 세대가 2020년 처음으로 그동안의 주력 소비 계층이었던 X세대를 뛰어넘고 가장 많은 규모의 소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다음으로 Z세대(연두색)가 2020년 중반쯤에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를 뛰어넘으면서 밀레니얼과 함께 이 두 세대가 향후 경제 소비의 주체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많은 기업들은 MZ 세대의 마음을 잡아야만 서비스나 제품을 판매할 수 있고, 반대로 그러지 못한다면 도태되거나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MZ 세대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절대 숫자로도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된 MZ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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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돈만 많이 쓰게 된 세대가 아닌 절대 숫자에서도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 안에서 그동안에는 팀장이나 시니어 그룹의 수가 더 많았다면, 이제는 사원이나 대리와 같은 젊은 직원들의 수가 더 많아진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가 다수를 차지했었는데 2020년만 해도 밀레니얼 세대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밀리네얼과 그 이후 세대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아지면서 절대 숫자로도 다수가 되는 시대에 돌입하게 된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당연히 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수많은 관련 보고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한국에서 ’90년 대생이 온다’와 같은 책이 히트를 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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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MZ 세대 보고서와 집밥 보고서 등과 같은 수많은 관련 보고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보고서를 발행하는 한 기업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2020년 밀레니얼 세대는 사상 최초로 베이비붐 세대나 X세대를 넘어서 가장 큰 구매력을 가진 집단으로 성장하고, 그 지위가 향후 15년간 유지되기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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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더 빨리 이런 밀레니얼 시대들의 시대를 경험한 미국에서는 이미 MZ 세대와 관련된 보고서들이 수년 전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Taking Stock With Teens’리포트는 10년 넘게 10대들이 뭘 좋아하고 어디에 돈을 쓰는지 주식과 연결한 보고서를 매년 2회씩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가 말하는 투자 방법은 멀리서 찾는 게 아닌 우리 곁에 있고 우리가 잘 아는 기업을 찾아서 관찰하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유명한 투자 대가인 피터 린치도 항상 강조했던 말인데 ‘수백 배 오를 수 있는 종목은 결코 전문가나 남이 알려준 것이 아닌, 내가 잘 알고 곁에 있는 회사일 가능성이 크다’입니다. 내가 모르는 종목이 수백 배, 수천 배 올라도 절대 그 수익을 같이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 10대들의 주요 영상 시청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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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 10대들은 뭘로 영상을 시청하는지와 관련 주식은 뭐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19년 가을과 2020년 봄 자료를 가지고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요즘 짧은 영상이 대세라고 하지만, 오히려 긴 영상들을 다루는 넷플릭스가 약진을 하고 있고 훌루와 디즈니가 새롭게 진입한 걸 알 수 있습니다.

비디오의 절대 강자였던 유튜브의 점유율은 37%에서 31%로 낮아진 걸 알 수 있고, 2등이었던 넷플릭스가 1등으로 올라선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도 35%에서 33%로 점유율이 낮아졌고 유튜브도 37%에서 31%로 낮아진 걸 알 수 있습니다. 새롭게 랭크에 오른 디즈니 플러스가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점유율을 일부 뺏어간 게 아닌가 하는 판단이 됩니다.

‘미국 10대들의 SNS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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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SNS입니다. 소셜 미디어와 거의 한 몸 수준인 10대 같은 경우는 기존 서비스 시장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페이스북이 가지고 있는 인스타그램이 압도적인 사용률을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대들이 선호하는 플랫폼인 스냅챗 역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갑자기 틱톡이 치고 들어와서 3위 자리에 놓이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기존에 있던 이미지 검색 플랫폼인 ‘핀터레스트’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됐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비율은 2019년 가을에 비해서 2020년 봄에도 전혀 줄지 않을 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10대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주가의 엄청난 영향을 끼친 건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순위권에 강력하게 올라있는 페이스북과 스냅챗은 올해의 하락에도 가파르게 회복을 했으며, 상대적으로 10대에게 인기가 적은 트위터나 핀터레스트 같은 경우에는 주가 회복이 더딘 모습입니다.

‘미국 10대들의 쇼핑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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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나이키의 경우 사용률이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나머지들은 유지하거나 감소하였는데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한 캐나다의 대표 요가복 기업인 룰루레몬이 눈에 띕니다. 전자상거래의 선두 주자인 아마존은 말할 것도 없고,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한 룰루레몬 역시 주가가 가파르게 회복하며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일반 패션 관련 기타 기업들은 여전히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10대들의 옷과 신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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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대들이 어떤 옷과 신발의 브랜드를 좋아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의류와 신발에서 1등인 나이키는 점유율도 증가한 모습입니다. 반대로 아디다스의 경우는 의류나 신발 부분에서 모두 점유율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류 브랜드 홀리스터나 아베크롬비를 가지고 있는 아베크롬비와 반스라는 신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VF 역시 주가가 지지부진한 모습입니다.

‘미국 10대들의 핸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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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어떤 가방 브랜드를 좋아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클 코스 같은 경우는 점유율이 27%에서 25%로 떨어진 반면에, 루이비통 같은 경우는 점유율이 14%에서 16%로 올라온 걸 알 수 있습니다. 구찌 같은 경우는 오히려 점유율이 낮아진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조사를 시행한 이후로 핸드백에 지출한 금액이 가장 낮았다고 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 때 시행된 설문조사이기 때문에 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에 상장돼있는 루이비통이라든지 구찌를 가지고 있는 케링 같은 경우는 주가가 상당히 유사하게 흐르고 있으며 올해의 손실을 거의 다 회복한 모습입니다. 반면에 마이클 코스를 갖고 있는 카프리홀딩스나 코치와 같은 브랜드를 갖고 있는 테피스트리 같은 경우는 주가 회복이 여전히 미미한 상황입니다.

‘미국 10대들의 화장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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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대의 화장품 구매는 여전히 압도적인 점유율로 울타뷰티와 루이비통의 자회사인 세포라의 독과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 상장돼있는 미국의 울타뷰티 같은 경우는 점유율이 높아졌고, 올해 시장이 등락할 때 오프라인 매장이기 때문에 타격을 많이 입었었는데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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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대들이 열광하는 스낵은 거의 독점적으로 펩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콜라 시장에서는 만년 2위였던 펩시가 스낵 회사인 프리토레이를 인수한 덕분에 스낵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의 10대들이 점점 건강하지 않다고 느끼는 스낵류들을 소비하지 않고 점을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난가을에 비해서 대표적인 감자칩 레이스를 먹는 비율이 10%로 급감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가 기준으로는 오히려 캠벨스프나 켈로그와 같은 기업들이 덩치가 큰 펩시에 비해서 빠르게 회복한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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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대한 충성도도 인상 깊습니다. 이 설문 대상자의 무려 85%가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었고, 더 놀라운 점은 이들 중 약 88%가 다음 휴대폰으로도 아이폰을 선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애플에 대한 충성 고객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 애플이 망하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기간이 포함된 설문조사였기 때문에 영향이 있었겠지만 2011년 이후로 최저 소비를 기록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이 마음에 드는 브랜드와 제품은 비싸더라도 사는 경향을 보이면서 말 그대로 돈으로 혼쭐내고 있는 이들의 성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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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와 주력 소비층으로 들어올 Z세대를 꾸준히 살펴보면 어렵게 분석하지 않더라도 누구보다 빠르고 쉽게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절대 추천이 아닌 단순 참고용 자료이며, 모든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MZ 세대 사이에서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떠오르는지와 도태되는지
유심히 살펴보면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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