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위기 넘겼죠” UCC 시대 레전드 ‘지하철 2PM’ 김승국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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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유튜브 같이 사람들의 관심으로 수익을 얻기 힘들었던 시절, 지하철에서 2PM 노래로 즉석 공연을 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뜻밖의 호응을 얻었던 김승국. 뒤늦게 누군가가 찍었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며 ‘지하철 2PM’으로 불리던 그는 백혈병 판정을 받고 그 심정을 담아 음원을 발매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잠시 ‘휴식기’ 를 가지고 있는 그는 자신이 관종 중의 관종이라면서 밝게 웃었습니다.

‘지하철 2PM’ 대단한 인기였어요.

‘근황올림픽’ 유튜브

그 영상이 찍힌 이후에 제가 군대를 갔는데 그 사이에 디시인사이드 힛갤러리 이런 데에 게시물이 올라가고 화제가 되면서 복무 중인 군대로 연락이 오더라고요. 취재하러 오는 방송사도 있었어요.

어떤 이유로 지하철에서 춤을 춘 건지…

‘근황올림픽’ 유튜브

그냥 자기만족이었죠. 그 때는 지금처럼 수익모델 같은 것도 없었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을까?”하며 사명감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영상 속 분위기, 화기애애했어요.

‘근황올림픽’ 유튜브그 때는 스마트폰이 없었던 시절이라서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면 사람 구경도 하고, 그런 문화였잖아요. 그런 승객들이 뭘 원하는지 좀 알게 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쳇바퀴 돌듯이”에서 손잡이를 잡고 돈 것도 계획된 거였죠.ㅎㅎ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었나요?

‘근황올림픽’ 유튜브

끝났을 때 고생했다고 땀 닦을 손수건 주시던 분도 계셨고, 빵을 주시던 분도 계셨어요. 부산 투어 갔을 땐 플랫폼에서 춤을 추고 있었는데 어떤 부산 분이 제 앞에서 춤 배틀을 신청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창피함과의 싸움이었을 거 같은데…

‘근황올림픽’ 유튜브학교다닐 때 사람들 재밌게 해주는 걸 좋아했어요. “개그맨 시험 봐서 개그맨 해라” 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었구요. 맞아요. 관종이었어요.ㅎㅎ

축제 영상도 화제가 됐었죠.

‘근황올림픽’ 유튜브처음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1등을 하면 컴퓨터를 준다고 해서 나갔는데 좋은 결과도 얻고 그 때부터 자신감도 생겼던 것 같아요.

오디션에 지원했을 법도 한데…

‘근황올림픽’ 유튜브

JYP엔터테인먼트, 슈퍼스타K 등 오디션에 지원했는데, 잘 안됐어요. 2019년에 백혈병에 걸렸을 때 “내가 내일 세상을 떠난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당시 “어머니께”라는 발라드 곡으로 음원을 냈습니다.

그 이후의 삶은…

‘근황올림픽’ 유튜브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시장에 나왔는데 그렇게 지내다 보니 돈이 필요하잖아요. 음식 배달 일을 하면서 취업 준비를 했는데 결국 잘 안됐습니다. 계속 배달 관련된 일을 하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요즘 근황도 궁금해요.

‘근황올림픽’ 유튜브치킨 배달을 하다가 배달 대행으로 옮겼어요. 요즘은 음식이 도착한 것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인사 부탁드려요.

‘김승준’ 유튜브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움 드리기 위해서 다가갈 테니까 제 유튜브 채널도 찾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살면서 웃음을 잃지 않으려구요.

다른 인물들의 근황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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