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한화 2조 13백억원(9월25일 환율 기준)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이번 시리즈는 피터 잭슨의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보다 수천 년 앞선 제 2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바로 힘의 반지가 탄생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무래도 오랜 시간 사랑받은 시리즈이다보니 전반적으로 스케일이나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관심이 쏠리는 것도 당연한 일. 특히나 영화에서 케이트 블란쳇이 맡았던 ‘갈라드리엘’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는 영국 배우 모피드 클락.

최근 미국 엠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오디션을 볼 당시 자신이 어떤 작품에 출연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평소에 역할에 집착하지 않기 위해서 무택대고 오디션을 보는게 그에겐 흔한 일이라고.

수많은 오디션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다는 그는 옆에 앉은 사람이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오디션이라는 사실을 가르쳐준 뒤에야 어떤 상황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어려서부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모피드 클락은 원작 소설을 수차례 독파했으며, 피터 잭슨이 연출한 6개의 시리즈도 몇 번이나 돌려봤다고. 현실을 자각한 그는 거울에 대고 정신 차리라고 소리치며 스스로를 몰아붙였다고 한다.

어떤 작품인지도 모르고 오디션에 도전했지만 다행히 원작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에 오디션에서 뭘 해야 하는지 금방 감을 잡을 수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디션에 합격한 후에도 그녀는 그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지 몰랐다고.

드라마 촬영지인 뉴질랜드에 도착할 때까지도 막연히 ‘엘프’를 연기한다는 사실만 전달 받았다는 그는 막연히 ‘갈라드리엘’의 딸인 ‘켈레브리안’일 줄 알았지만 동경하던 배역을 맡게 돼서 뛸듯이 기뻤다고 밝혔다.

켈레브림보르

총 5개 시즌으로 구성되는 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는 ‘켈레브림보르’가 힘의 반지를 만들면서 촉발된 사우론과 엘프의 전쟁을 다루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지난 9월 2일 첫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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