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초연에서 무려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크리스틴’ 역할에 캐스팅되며 혜성같이 등장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신과 함께’

서울대 성악과 출신답게 빼어난 실력으로 지난 20여년간 ‘크리스틴’ 역할을 맡는가 하면, 수많은 뮤지컬 작품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뮤지컬 퀸’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

얼마 전 ‘대한 외국인’에 출연한 김소현. MC인 김용만은 ‘문학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등을 언급하며 상이란 상은 다 받았고, 실제로 다들 ‘뮤지컬 퀸’이라고 하는데, 본인도 인정하느냐?며 질문했다.

MBC 에브리원 ‘대한 외국인’

이에 김소현은 그건 아니지만, 우리 나라에서 여왕 역할을 제일 많이 했을 것이라고 대답했는데, 이어 1년에 약 160회를 죽었다는 말을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맡았던 ‘명성황후, 마리앙투아네트, 엘리자벳’는 모두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다.

명성황후 25주년 포스터

명성황후는 장검에 3번 베이고, 마리앙투아네트는 목이 잘려서, 엘리자벳은 단검에 찔려 사망한다고 설명했는데, 김용만은 “1년에 160번 죽는 거면 이틀에 한 번 죽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소현 역시 이제 안 죽으면 허전하다며…

김소현 인스타그램

최근 15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현재의 ‘나희도’를 연기하며 드라마 출연자 키워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던 김소현.

엘리자벳

그간 올해 오픈할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으로 만날 것을 예고했으나, 최종 캐스팅 라인업에 오르지 않아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2
+1
0
+1
2
+1
6
+1
1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