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어린팬의 진심에
감동의 눈물 흘린 엄정화

하퍼스 바자

지난 9월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7’에 원조가수로 출연한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 5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는데 놀랍게도 첫 라운드의 탈락자는 ‘가고시마 엄정화’라는 닉네임을 달고 온 일본팬이었다.

히든싱어 7

불과 21살밖에 되지 않은 이 팬은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엄정화의 ‘엔딩 크레딧(2017년 정규 10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본 후 팬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오로지 엄정화 때문에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엔딩크레딧 M/V

또 다른 사람들이 엄정화의 신나는 노래들을 좋아하지만 자신은 9집의 수록곡인 ‘Innocence’의 ‘이 세상 누구보다 더 눈물이 많은 나라서’라는 가사를 너무 좋아한다고 밝히자 무대 뒤 통 안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 엄정화.

히든싱어 7

이후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낸 엄정화는 해당 팬과 직접 대면하며 “어떻게 한국말을 그렇게 배웠어?”라며 감탄하는가 하면 “종민이보다 한국말을 잘한다.”며 농담 섞인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W

엄정화는 무엇보다 갑상선암 투병 후 가수로서 10년만에 노래를 불렀던 ‘엔딩 크레딧’을 듣고 팬이 되었다는 사실에 감동 받았으며 ‘한 사람이 들었어도 이 노래를 한 가치가 있었다고 느껴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히든싱어 7

또 해당 팬이 엄정화의 CD와 DVD를 모으는 것이 취미라고 밝힌데 이어 영화, 드라마 등의 포스터들 가득한 자신의 방을 공개하자 “나도 없어”라며 결국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엄정화 인스타그램

지난 30여년간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받아온 엄정화. 지난 2020년 이효리, 제시, 화사와 함께한 프로젝트 ‘환불원정대’ 활동 이후 디지털싱글 ‘호피무늬’를 발매했으며 이후 다시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엄정화 인스타그램

올 상반기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한 엄정화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통해 곧 안방극장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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