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대부이자 독설가 이경규
후배들에게 전한 진심어린 응원과 조언

신지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의 DJ를 맡고 있는 신지. 지난 18일의 게스트는 바로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였지만 신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부득이하게 전화연결로 인사를 전했다.

한끼줍쇼

이경규는 신지가 사실 ‘여성 규라인의 원조’라며 노래도 잘하고 항상 만나면 싱글벙글하며 많은 분들에게 힘을 주는 여성이라며 칭찬했고, 신지 역시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이경규에게 위로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한끼줍쇼

너무 힘들어서 사람도 안 만나고 밖에도 안 나가던 그에게 이경규는 “너는 명품이다. 가품 때문에 힘들어하지 말라”고 응원했으며 이후 그 얘기를 하는 신지에게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고 얘기한다고.

씨네21

또한 녹화가 끝나면 매번 밥을 사주는가 하면 문자도 따뜻하게 보내주신다며 고마움을 표현한 신지. 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지난해 1월 코미디언 후배인 장도연에게도 진심어린 조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카카오TV 찐경규

‘찐경규’에 출연한 장도연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갈피를 잡기가 어렵다고 토로하자 “너는 누구하고 티키타카를 해도 되는 개그우먼,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오프리 윈프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너야”라며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독설가 이미지 덕분인지 미담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이경규. 정확한 액수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모교인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차인표의 권유로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매달하고 있다.

팔도

또한 2012년 팔도와 함께 콜라보로 출시한 꼬꼬면, 남자라면 등의 제품 수익 일부를 적립해 장학금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데 장학재단은 이경규의 오랜 꿈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복수혈전

지난 40년간 큰 구설 한 번 없이 (영화 ‘복수혈전’은 대차게 망했지만)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경규. 독설 뒤에 감춰진 그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마음, 아마 후배들은 잘 알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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