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청룡영화사상 여우주연상 수상한 라미란
하지만 가족들이 아무도 수상 사실 몰라…

하퍼스 바자

2013년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소원’으로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라미란, 이듬해인 2014년 올해의 영화상에서 또 한 번 조연상을 수상하며 “다음엔 주연상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한 바 있다.

제41회 청룡영화상

그리고 지난해인 2021년 2월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로 드디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란. 트로피를 건네받자마자 “저한테 왜 이러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전하기도.

정직한 후보

이어 “코미디 영화라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힌 라미란은 아마도 지난해 어려운 시기(코로나19)를 지나왔기에 그 안에서 작은 웃음을 드린 것에 많은 의미를 주시지 않았을까”라며 마음을 전했다.

응답하라 1988

최근 송은이와 장항준 감독이 진행하는 VIVO TV의 유튜브 채널 ‘씨네마운틴’에 출연한 라미란. 무명 시절이 어느 정도 됐냐는 질문에 무려 22년이 걸렸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씨네마운틴

몇 년 전 대학 입시 실기 면접관을 본 적 있다고 밝힌 장항준 감독. 여학생들에게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10명 중에 8명은 라미란’이라고 답했다고 밝히며 그를 추켜세웠다.

마리끌레르

“아무래도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했다가 나같은 배우도 나오고 하니까 더 많은 가능성을 점쳐본 게 아닐까 한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한 라미란. 하지만 정작 그의 아들은 지난해 그가 청룡영화상 주연상을 수상한 사실을 몰랐다고.

소원

사이클 선수로 활약중인 라미란의 아들은 예전에 조연상을 탔을 때와 마찬가지로 엄마가 상 탄 소식을 다른 사람들을 통해 전해 들었으며, 라미란이 ‘엄마 상 탔어’라고 얘기하면 ‘알아’하고 대답하는 무심한 아들이라고. (반전: 그 날이 아들 생일…)

친절한 금자씨

아무래도 배우라는 직업상 나쁜 역할을 맡는다거나, 보기 불편한 장면을 연기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족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다보니 편하기도 하다는 라미란. 아무래도 배우가 천직인 그녀가 아닐까 싶다.

고속도로 가족

올 가을 ‘정직한 후보 2’와 ‘컴백홈’으로 연달아 명불허전 코믹 연기를 선보인 라미란. 오는 11월 2일 개봉하는 ‘고속도로 가족’에서는 오랜만에 코믹함은 내려둔 정극연기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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