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에게 시나리오를 보낸 반응 ‘재미없다’
어느 날 아침 설경구에게서 날아든 욕설 문자

달라스튜디오

이제는 어느 덧 본업인 영화감독보다 김은희 작가의 남편으로 더 유명해진 장항준 감독. 도경완, 이상순과 함께 대한민국 3대 ‘결혼 잘한 남자’로 꼽히는 그가 ‘지천명 아이돌’ 설경구와의 웃지 못할 일화를 공개 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예선 한일전 실화를 바탕으로 쓴 시나리오에 대해 소문을 들은 설경구가 “그거 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이 와서 퀵서비스로 시나리오를 보내줬다는 장항준 감독. 얼마 지나지 않아 설경구에게 전화가 오더니 “재미없다. 안하겠다”고 했다고…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어진 시나리오 뒷풀이 다음날 아침 “X새끼”라는 욕설 문자가 와있어 확인해보니 설경구였다고. 그래서 전날 술자리에 동석했던 지인에게 “나 어제 설경구랑 무슨 일 있었냐”고 확인해 봤더니 본인이 먼저 설경구에게 전화를 걸고 설경구가 받지 않아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자 장항준은 이런 메세지를 남겼다고 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야이 개XX야 야이 XXX아 너를 파멸시킬 거야

씨네마운틴

장항준의 음성메세지를 확인한 설경구가 장항준에게 욕설 문자를 남긴 것. 한편 서울예대 출신인 장항준 감독은 황정민의 선배이기도 한데, 대학시절 그와 친하게 지내지 않은걸 후회하기도 했다고 한다.

씨네마운틴

당시 황정민은 무대 스탭파트로 일했는데, 지금 엄청난 배우가 된걸 보고 “요구르트라도 건넬 걸”싶었다고.

라이터를 켜라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연출 데뷔한 장항준 감독. 사실 연출작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2017년 ‘기억의 밤’이 최근 작이다. 그의 필모그라피를 보면 특별출연, 우정출연 등 오히려 배우 커리어가 더 많을 정도.

리바운드

현재 안재홍과 함께 농구영화 ‘리바운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장항준 감독. 그의 영화를 다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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