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의 은퇴 번복 끝에 ‘진짜 마지막 작품’
공개 앞둔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꼭 애니메이션 팬들이 아니어도 그의 이름을 모르는 이들이 없을 정도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들

그의 마지막 작품인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의 완성이 임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개봉일까지는 아직 시간이 꽤나 걸릴 것이라고 하는데요. 3D 작업물이 범람하는 현대에도 여전히 모든 것을 손으로 그리는 지브리만의 시스템 때문입니다.

모노노케 히메(원령 공주)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이사인 스즈키 토시오는 “우리는 여전히 모든 것을 손으로 그리고 있지만, 더 많은 프레임을 그리기 때문에 영화를 완성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웃집 토토로

1988년작인 ‘이웃집 토토토’를 제작하던 당시에는 애니메이터가 단 8명이었으며, 총 8개월의 시간을 소요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작업 중인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는 총 60명의 애니메이터가 투입, 한 달에 1분의 애니메이션을 만든다고 밝혀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1997년 ‘모노노케 히메’를 시작으로 2001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의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은 무리라고 밝힌 바 있으며, 2008년에도 ‘벼랑 위의 포뇨’가 마지막 장편이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바람이 분다’ 개봉 당시 미야자키 하야오

그리고 2013년 ‘바람이 분다’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그에게 측근들이 “바람이 분다’를 유작으로 남길 순 없지 없느냐”고 설득했고 하야오 감독은 손자를 위해서 마지막 작품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하죠.

마녀배달부 키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 될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는 1937년 요시노 겐자부로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15세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하야오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라고 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은 서정적인 그림체와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수 십년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과연 거장은 마지막 작품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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