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0세의 나이로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에게는 두 아들과 딸 하나가 있다. 생전에 자녀들이 평범한 삶을 살길 원했던 그는 자녀들의 모습을 공개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왔다.

그래서 자녀들이 아주 어릴적을 제외하면 그의 장례식에서 모습을 드러낸게 공식적인 첫 노출인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인데, 그의 유일한 딸이자 둘째인 패리스 잭슨은 아버지를 따라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생인 패리스 잭슨은 19세이던 2017년 1월’ 롤링스톤’지의 커버를 장식한데 이어 같은 해 3월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 IMG와 계약을 맺고 패션모델로 시작,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전성기 시절의 마돈나를 연상케하는 패리스 잭슨

당시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사망으로 결코 쉽지 않은 사춘기 시절을 보낸 사실을 공개한 패리스. 제대로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살 가치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다고.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을 극복한 패리스 잭슨은 모델 활동에 이어 2018년에는 영화 ‘그링고’를 통해 배우로 데뷔, ‘The Soundflowers’라는 2인조 밴드를 결성해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영화 ‘하빗(Habit)’에서 ‘지저스’ 역을 맡은 패리스 잭슨. 솔로가수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섬세하고 날카로운 톤의 아버지와는 다르게 다소 허스키하면서도 감성적인 록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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