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버스 청기백기 영상을 통해 ‘경기도의 딸’ 그리고 ‘언프리티 랩 스타’를 통해 유명세를 얻은 래퍼 키썸. 지난 19일 싱글 ‘사실 누군가 날 감싸 안아주길 원해’를 발매한 그녀의 근황이 궁금해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제시와 디스 배틀.. 요즘 다시 화제죠. 당시 이야기도 궁금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제가 그때 진짜 그 배틀을 정말 진심으로 준비를 했어요. 어떤 정도냐 하면, 언니들을 보면 긴장을 하니 아예 A4용지에 얼굴을 사방에 붙여놓고 그 상태로 랩을 계속했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나온 것 같아요. 칼을 갈았죠.

생리대 기부..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사실 집안 사정이 좀 많이 어려웠어요. 여성 용품(생리대)이 비싸요. 살 돈이 없어서, 제가 여고였는데 빌려서 겨우 버텼던 적이 있어요. 그랬기 때문에 생리대가 비싸다는 걸 알고 없으면 안 되는 물품인 걸 알아서 ‘어른이 되면 꼭 기부를 해야겠다’ (했는데) 시점이 너무 늦어졌죠.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집이 없었던 적도 있어요. 사우나에서 자고 그랬는데 그 와중에 부모님은 저를 사랑해 주셔서 나쁜 길로 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 사랑이 없었다면 여기에 없었겠죠.

부모님 건강이 안 좋으셨다고.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아버지가 간이 안 좋으셨는데 어머니가 간 이식을 해주셨죠. 제가 돈 쓰는 걸 별로 안 좋아해요. 진짜로 저한테 쓴 게 없어요. 저축하는 행복이 더 큰 애였거든요. 근데 그랬기 때문에 가족이 살지 않았나.. 제가 펑펑 쓰고 그랬더라면 수술도 못 하셨겠죠. 물론 행사가 줄어 벌이도 많이 없어졌지만 잘 살아와서 주변 분들이 너무 많이 옆에서 응원을 해주시고 도와주셨어요.

인간 ‘키썸’에 대하여..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래퍼가 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준비했거든요. 15살 때 연습생이 되고 아이돌 연습생도 했었고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수히 많은 회사를 돌아다니면서 연습을 했거든요. 그렇게 오랫동안 했지만 “이렇게까지 해서 안 됐으면 스무 살 때는 다른 거 하자”라는 생각에 미국을 갔죠. 아무리 생각해도 하고 싶은 게 무대에 서는 그거 밖에 없는 거예요. 거기에 있는 순간에도 연습을 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한 달 만에 돌아와 가지고 G 버스에 나가게 됐고 그 뒤부터 ‘쇼미 더 머니’를 나가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활동이 많지는 않았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저는 준비가 돼 있는데 기회들이 많이 없었죠. 아무래도 제가 그때 1인 소속사였어요. 아주 출연료를 최소로 해도 좋으니까 부담 없이 ㅎㅎ (연락 주세요)

마지막 인사 부탁드려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진짜 자주 보는 채널이거든요 저를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지금 시기가 많이 힘든데 조금만 더 으쌰 으쌰 해서 돈 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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