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아역 백종민
1400만 팔로워 틱톡커로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최고 시청률 43.6% 전설의 드라마 ‘선덕여왕’을 기억하시나요? 이 드라마에서 진평왕의 아역으로 호연을 펼쳤던 백종민씨를 만났습니다. 늘 성실하게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는데요. 침체기를 극복하고 연기자로서, 사업가로서, 크리에이터로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그는 정말 본받을 점이 많았습니다.

‘선덕여왕’의 진평왕 아역..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그때가 20대 초반.. 저는 스물 다섯 살 때까지 아역을 했던 거 같아요. 그 당시엔 좀 동안이었고요. 아이처럼 나왔지만 그래도 거기서 이제 쌍둥이를 낳는 나름 성인다운, 그런 능력을 갖춘 (역할이었죠.)

‘마야 부인’ 박수진 씨가 쌍둥이를 출산할 때 두 세 씬 정도 밖에 안 됐었는데 이틀 내내 찍었거든요. 그 씬 찍고 정말 약간 탈진 상태로… 아마 힘드셨을 거예요. 왜냐면 계속 소리를 지르시고, 애 낳는 연기를 계속하면 약간.. 그런 부분에서 좀 힘드시지 않으셨을까.

쌍둥이를 출산하면 안 되는 시기였거든요. 첫째를 출산하고 기분 좋게 있는데 둘째가 나오려고 하는 거죠. 그 둘째가 ‘선덕여왕’입니다.

‘미실’ 고현정과 연기 호흡..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선배님이라서 더 떨렸던 거는 없었던 거 같고요. 워낙 아름다우시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좀 떨렸던 게 있지 않았을까.

SG워너비 뮤직비디오 주인공도..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내 사랑 울보’. ‘SG워너비 뮤직비디오’하면 곧 스타가 될…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시는 그런 비디오였는데 제 전이 하석진 선배님이었어요. 그때 저랑 같이 했던 여자 주인공이 티아라 지연 씨였어요. 지연 씨가 그게 데뷔작이었어요. 당시에는 이 친구가 뭐 하는 친구인지 잘 모르니까 “연기.. 배우 하려고 하는 거예요?” 물어봤더니 “아뇨, 저 가수 준비하고 있어요.” 그랬어요. 어떤 가수냐고 물었더니 그룹이라고 대답했어요. 그게 티아라더라고요.

20편이 넘는 작품을 해온 배우

드라마라는 게 취직, 퇴직. 입사, 퇴사. 이런 느낌이어서 그 퇴사할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지가 않더라고요. 드라마 끝날 때, 갑자기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는 제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좀 배우려고 많이 했었고.

공백이 길었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군대에 가게 되면서 공백기가 자연스럽게 생겼어요. 그 이후로 또.. 군대도 아닌 공백기가 생기더라고요. “일이 많이 안 들어오네.. 뭘 해야 될까?” 고민하던 찰나에 ‘중국어를 한번 배워볼까?’ 그래서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을 했었죠. ‘놀면 안 되겠다. 정 안 되면 가이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 당시에 중국인 분들이 관광 많이 오실 때라서요. 이후로 꾸준히 배웠는데 학원 선생님 말고는 말할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중국인 친구를 좀 사겼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돼서 SNS를 시작하게 됐거요. 그게 틱톡이에요.

첫 영상부터 반응이 좀 되게 좋더라고요. “한국 배우 누구 닮았다”, “백종민 닮았다” 약간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내 딸 꽃님이’에 나왔던 누구 닮았다” 제 이름도 많이 거론되고 그러다가 2000만 조회수가 나오고.. 6개월 정도 됐을 때 (팔로워 수가) 한국 1등이 돼버렸더라고요. 그때 한 500만 팔로워 정도 됐었고요. 1000만 된 건 한 1년?

1400만 명의 팔로워.. 월 수익은?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종민: 다 다른 것 같아요. 다 크리에이터 속성에 따라서 조금씩 매출에 차이가 있지 않나. 시작하고 한 1년~2년은 거의 수익이 없었고 최근 1년 정도 전부터 조금씩 수익이 나기 시작했고요. 글로벌 모델로 계약을 하고 싶어 하시는 광고주분들이 많이 계셔서…

준이: 그럼 한 달에 한 3억? 4억 정도..?

종민: (계약이 많을 때) 억대는 넘는 것 같아요.

어떻게 1400만 팔로워를 모았는지..

성실하게 영상을 올리자. 틱톡은 월 화 수 목 금 토 여섯 개를 올리자. 유튜브는 7시에 월 수 금 올리자. 스스로 정해놓은 게 있었어요. 저한테 한 약속이잖아요. 이거 지킨 게 한 2년 된 것 같아요. 2년 동안 월 화 수 목 금 토를 매주 업로드를 같은 시간에 했고, 그래서 거북목이 생겼어요. 편집을 점점 하다 보면 자꾸 집중하면 이렇게 되잖아요.

스마트폰 어플로 편집하다가 태블릿으로 편집 하다가 현재는 이제 편집자들이 쓰는 툴로…

요즘의 근황은..

종민: 지금은 MCN 회사도 운영을 하고 있고.

준이: 지금 회사 규모는 어느 정도?

종민: 직원은 한 20명 정도 있고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준이: 틱톡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회사의 대표로 직원 20명과 함께하고 있는..

종민: 또 숏드라마 ‘아 쫌’이라는 타이틀인데 연출, 작가, 남자 주인공 이렇게 해서 다 해먹고 있죠. 제가ㅎㅎ

준이: 틱톡에서 수익을 내고 회사는 ‘배우’라는 직업을 위해서 이렇게 좀 꾸려나가고 있는 거 아닐까?

종민; 틱톡에서도 되게 여러 가지 장르가 있거든요. 저는 여기서 상황극을 하거든요. 연기를 못하게 되면 아마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서 연기적인 욕심이 해소가 된 게 좀 있고요. 제가 아무래도 계속 연기에 갈증을 계속 느끼나봐요. 숏폼 드라마도 계속 하게 되고…

영상 마지막으로 인사 부탁드려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힘드신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방송이나 드라마에서 많이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기에 갈증을 계속 느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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