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지난 8월 완전체 복귀를 한 ‘소녀시대’. 공식 컴백을 한 멤버들은 JTBC ‘소시탐탐’을 통해 1박 2일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여행가는 버스 안에서 MBTI별 밸런스 게임을 시작한 멤버들. ‘나랑 사귈래? VS 나랑 사귀자’ 중 어떤 선택지를 고를지 결정했다.
윤아는 전자는 ‘나에 대한 마음을 떠보는 것 같다’며 후자를 골랐고, 수영이 ‘나랑 사귈래?’가 티모시 샬라메라면 어쩔 것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윤아는 무조건 ‘YES’라고 답하며, 티모시 샬라메는 ‘나랑 사귈래?, 키스해도 돼?’ 다 해도 된다고 강조해 찐팬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티모시 샬라메는 2017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역대 세번째로 어린 나이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라이징스타로 떠올랐다.
영화 ‘작은 아씨들, 듄’ 등의 작품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여심을 훔친 티모시 샬라메. 그의 매력을 아는 이들이라면 윤아의 마음을 십분 이해할 듯 하다.
티모시 샬라메는 올 하반기 ‘본즈&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듄: 파트 2’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등장인물인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는 ‘웡카’는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