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캡쳐로 10대 캐릭터인 ‘키리’ 연기
제이크, 네이티리의 딸로 출연

아바타 1편에서 아바타 기술을 연구한 ‘그레이스 오거스틴’ 박사를 연기한 시고니 위버.

나비족이 자연과 동화되는 모습을 통해 아바타 링크를 개발하고, 나비족과 인간의 공존을 바랬던 인물이었습니다. 결국 안타깝게 사망했지만 말이죠.

하지만 2편에도 시고니 위버가 촬영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그 역할에 대한 궁금증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예고를 통해 그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제이크 설리(샘 워딩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양녀인 10대 소녀 ‘키리’. 예고에서 물 속에서 수영하며 물고기들과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바로 그 소녀를 연기한 배우가 시고니 위버라고 합니다.

모션캡쳐 기술을 적극 활용했기 때문에 무려 60년에 가까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기를 펼쳤다는 시고니 위버.

그 외에 1편에서 맡았던 그레이스 박사로서의 모습도 박사가 남겨놓은 연구자료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사실들이 공개되고 있는 아바타 2는 과연 또 어떤 기록을 남길지 기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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