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이슈메이커 킴 카다시안의 새 남자친구 피트 데이비슨. 코미디언이자 배우로 SNL의 고정크루로 활동하고 있다. 킴보다 13세 연하인 것으로 큰 화제이기도 한데, 킴 이전에 사귀었던 상대들을 보면 이 남자 아무래도 매력이 어마어마한듯 하다.
2015년에는 동료 코미디언 칼리 아킬라노와 사겼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진 캐지 데이비드(넷플릭스 ‘엄브렐러 아카데미 3’에서 No.6 제이미)와 사겼다. 뭐 여기까진 평범하다.
2018년 5월 최고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교제를 시작했는데 한 달여만에 약혼을 발표해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SNL에서 자신의 약혼녀인 아리아나에 대한 선넘은 농담으로 팬들에게 매우 욕을 퍼먹더니 같은 해 10월 결국 파혼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다음 연애 상대는 ‘언더월드’ 시리즈로 유명한 20살 연상의 케이트 베킨세일. 4개월의 짧은 연애를 마치고 사귄 다음 상대는 ‘사랑의 블랙홀’로 유명한 앤디 맥도웰의 딸 마가렛 퀄리. 이 역시 2달 사귀고 헤어졌다.
그리고 다음 연애 상대는 바로 톱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카이아 거버와 3개월 연애했고,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브리저튼’의 주인공 피비 디네버와 교제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피트 데이비슨은 킴 카다시안과 놀이공원에서 손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에는 친구사이일 뿐이라 한차례 부정한 바 있다. 하지만 뭐 그닥 숨기지 않고 연애를 해오신지라…
멧 갈라 등 공식석상에 동석해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피트 데이비슨과 킴 카다시안. 하지만 피트가 그간 길게 연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엔 또 얼마나 오래갈지는 두고봐야겠다 싶었는데 결국 지난 8월 초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