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키아누 리브스가 2015년 영화 ‘노크 노크’를 촬영할 당시 베드신을 찍으며 불편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노크 노크’는 스릴러 영화로 키아누 리브스는 주인공 에반 역할을 맡았으며, 그의 집에 방문한 두 여성 제네시스(로렌자 이조)와 벨(아나 디 아르마스)에게 유혹당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해당 작은 키아누 리브스와 친구이기도 한 배우 겸 감독 일라이 로스가 연출을 맡았는데요. 제네시스 역의 로렌자 이조는 당시 그의 아내였습니다. (현재는 이혼 후 친구처럼 지내고 있음)

베테랑 배우임에도 친구 앞에서 그의 아내와 베드신을 찍는 것은 무척 불편했다는 키아누 리브스, 한 토크쇼에서 상황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어색함이 계속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친구 앞에서 친구의 아내와 나체로 연기를 하게 된 키아누 리브스. 그는 “네 아내 섹시하더라”라고 농담을 하는 그런 남자는 아니라면서 죄책감을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이 일로 두 사람의 우정은 망가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로스 감독은 베드신으로 인해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것을 기뻐했다는 군요?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오는 4월 12일 ‘존 윅 4’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프리미어 행사를 가진 후 평단의 어마어마한 호평과 함께 일찌감치 5편이 제작될 것이라는 가능성 역시 제기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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