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16세가 된 톰 크루즈의 딸 수리가 가수로 데뷔했다는 소식이다. 수리 크루즈는 최근 영화 ‘얼론 투게더(Alone together)’에서 오프닝 곡 ‘블루 문’을 불렀다.

‘얼론 투게더’는 수리의 엄마인 케이티 홈즈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로 이로써 수리는 16세의 나이로 연예계에 첫 데뷔하게 된 셈.

앞선 2010년 수리 크루즈가 배우 학원을 다님과 동시에 엄마인 케이티 홈즈에게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배우로 데뷔하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케이티 홈즈는 “왜 다른 직업도 많은데 하필이면 배우를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고 하는데 결국 배우가 아닌 가수로 먼저 데뷔하게 됐다.

케이티 홈즈는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높은 수준의 재능을 원하는데, 딸인 수리가 아주 재능이 있었고 참여를 원해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의 수리 크루즈

하지만 아직 고작 16살 학생이니 아레나 투어를 기대하지는 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얼론 투게더’는 2020년 초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의 정점에 있는 뉴욕에서 탈출하는 결정을 내리는 뉴요커들의 이야기로 홈즈와 짐 스터게스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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