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플라워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로 큰 사랑과 기대를 받았던 배우 에즈라 밀러가 끝없는 기행으로 팬들을 경악케하고 있다.

지난 8일 (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버몬트 주 경찰이 에즈라 밀러를 절도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저스티스 리그

다름이 아니라 에즈라 밀러가 지난 지난 5월 1일 버몬트 주 스탬포드의 빈 집에서 술을 훔쳤다는 것. 이로 인해 그는 오는 9월 26일 버몬트 고등법원 출두 소환장을 받았다고 한다.

에즈라 밀러는 2020년 4월 아이슬란드에서 한 팬을 폭행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3월에는 하와이의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데다가 그를 도와준 부부에게 욕설을 비롯한 살해 협박을 한 바 있다.

그로부터 3주 후에는 20대 여성에게 의자를 던지는가 하면, 미성년자 그루밍 범죄로 인해 한 여성의 부모로부터 고소를 당하기까지에 이르렀다.

인터뷰 중 정색하는 에즈라 밀러

에즈라 밀러는 과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함께 출연했던 수현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리포터에게 정색하며 응수하는 모습으로 한국에서도 큰 호감을 얻은 바 있기에 더 충격적인 소식들이 아닐 수 없다.

더 플래시

하지만 에즈라 밀러의 각종 사건사고에도 불구하고 워너브라더스 측은 최근까지도 영화 ‘더 플래시’의 추가 촬영을 한 것은 물론 내년 정상적으로 개봉할 것을 밝혔다.

더 배트걸

최근 1,2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배트걸’이 후반 작업만 남겨둔 채로 이례적으로 공개를 취소한 것과는 상반된 결정이라 여러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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