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8년만에 다시 만난 것은 물론, 지난 7월 결국 결혼에까지 성공하며 큰 화제를 낳은 할리우드의 스타커플 ‘베니퍼(벤 에플랙&제니퍼 로페즈)’
2004년 결혼 직전 파혼 소식을 전했던 두 사람은 각자 새로운 연인을 만나 결혼을 했다가 이혼하게 되었고, 지난 해부터 다시 데이트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길고 긴 시간을 돌아 결국 이어지게 된 두 사람. 놀랍게도 제니퍼 로페즈의 전 남편인 오자니 노아는 두 사람이 머지 않아 이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니퍼 로페즈의 첫번째 남편인 오자니 노아는 22살때 마이애미의 식당에서 일하던 중 제니퍼 로페즈와 만나 사랑에 빠졌고 결혼에 성공했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혼했다.
그에 따르면 돈과 명성이 늘어남에 따라 제니퍼 로페즈가 변했다는 것. 하지만 제니퍼 로페즈는 2002년 LA 레스토랑 ‘마드레스’의 관리자로 오자니 노아를 고용한 바 있다.
3년 후 오자니 노아는 제니퍼 로페즈에게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고소를 한 것은 물론, 결혼생활 당시 촬영했던 두 사람의 성생활 비디오 공개와 책을 발간하려고 한 바 있다.
결국 법정 공방을 다툰 끝에 오자니 노아가 법원의 명령에 따라 처벌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그 앙금이 오래 남은듯 하다.(+치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