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KBS2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 중계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연정훈. 오언종 KBS 아나운서, 김의수 카레이서 등과 함께 중계를 맡아 놀라움을 샀다.
실제로 연정훈은 과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정식 카레이서로 활동했던 바 있으므로 이 날 해설위원으로 나온게 그리 생뚱맞은 일은 아니다.
연예계 소문난 자동차 매니아인 그는 어린 시절부터 차를 좋아해 스포츠카, SUV 등의 여러 종류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데 무려 그 금액만 21억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원로배우 연규진의 아들인 연정훈은 미국 LA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는데, 당시 자동차를 요란하게 튜닝하고 다니다보니 ‘중국 마피아’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고ㅋ
연정훈은 사진과 카메라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그가 소장한 것으로 확인된 핫셀블라드 카메라는 현재 기준 7천만원(렌즈 제외)이 넘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리고 그의 주 모델은 바로 아내인 한가인.
금전적 여유가 없으면 절대로 할 수 없다는 남자들의 3대 악취미 중 무려 2가지(마지막 하나는 오디오)를 누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있는 금수저 배우 연정훈.
하지만 대한민국의 많은 남성들은 연정훈이 고가의 취미를 2가지나 즐긴다는 것보다 그의 아내가 ‘한가인’이라는 사실을 더 부러워하는 것이 현실이다. 진정한 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