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4세 연하의 미모의 검사와 결혼 소식을 전한 원조 꽃미남 스타 김원준. 교제한지 3개월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식을 올렸다.

SBS ‘자기야-백년손님’

맛집 동호회에서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말이 정말 잘 통해 환승역도 놓칠 정도였다고 하니 아무래도 첨부터 부부의 연을 맺을 운명이었던듯 하다.

화려한 프로포즈를 원치 않았던 아내를 위해 김원준은 소박한 프로포즈를 계획했다. 방 안 가득한 향초와 곰돌이 인형, 그리고 예전부터 준비해둔 프로포즈용 귀걸이까지.

KBS 해피투게더

어째 거창한 걸 좋아하지 않아도 너무 소박한듯한 그의 프로포즈.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원준이 회심의 카드로 준비한 것은 바로 그의 월급통장!

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그는 교원 월급통장을 아내에게 건넸며 프로포즈했는데 아내가 “저작권 통장이 있는지”물어보더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MBC 사람이 좋다

결혼 9개월여만인 2017년 첫째딸을 품에 안은 김원준은 지난 3월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으며 오는 9월 출산할 예정임을 알려 또 한 번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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