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코미디언 장도연이 최근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연인과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
지난 7월 29일 코미디계의 대모 박미선이 진행하는 유튜브 ‘미선임파서블’에 출연한 장도연.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냐는 유도 심문에 ‘지금은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작년이라고 대답하며 본인도 박미선도 빵 터뜨린 장도연은 더불어 “아직 여기(가슴에) 생채기가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지난 해 여름까지 ‘1호가 될 순 없어’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 박미선은 그럼 그때 연애 진행중이었냐며 물었고, 김지민이 김준호와 사귀는 것은 물론 다른 후배 역시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음을 밝혔다.
박미선은 다시 프로그램 대본 리딩 중 장도연이 자꾸 슥 빠진 것이 연애할 때라서 그랬냐며 되물었고 장도연 역시 자꾸 연애 얘기하실 때 불편해서 빠진 것이라며 시인했다.
이에 박미선은 혹시 마지막 연애 상대가 조세호였느냐고 물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가 과거 장도연을 짝사랑했다는 사실은 이제는 공공연한 비밀이 되었기 때문. 장도연은 해당 일화는 오래 전 일이며, 많이 와전되었음 해명하기도 했다.
박미선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도연은 최근 난자를 냉동한 것이 올 해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이라고 밝히며 뿌듯해하는가 하면 박미선에게 결혼을 꼭 해야하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박미선은 과연 뭐라고 답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