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의 새 MC가 되었다는 소식이다. 연예뉴스임에도 KBS측에선 실시간 속보로 해당 사실을 공개했다.
그만큼 긴 세월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온 故 송해 선생의 후임에 관한 전국민의 관심이 쏠렸던 사안이었던 것이 사실.
그간 많은이들이 송해의 후임으로 거론되었단 이야기가 많았지만 결국은 긴 시간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DJ 활동 등으로 실력이 증명된 그가 새 MC로 낙점되었다.
한편 김신영의 새 MC 소식과 함께 그가 7살이던 과거에 아버지와 함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혜은이의 ‘열정’을 불렀다는 사실 역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무대에 올라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전주 부분부터 너무 열성적으로 춤을 추는 바람에 정작 노래는 제대로 부르지 못해 탈락했다고.
방송이 되었다면 어쩌면 최소 인기상은 거머쥐며 전설의 회차로 남지 않았었을까?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김신영의 새 MC 낙점 소식에 많은이들이 축하를 전하고 있다. 예능인이자 DJ, 영화배우에서 이제는 장수 프로그램의 새 MC까지. 앞으로의 50년도 잘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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