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에서 북한 출신의 조폐국 경리담당 직원이었으나 생사의 갈림길에 봉착하는 ‘윤미선’ 역할을 맡은 배우 이주빈.

조폐국 국장인 ‘조영민(박명훈)’과의 불륜관계였으나 납치범인 ‘덴버(김지훈)’와의 관계변화를 일으키는 연기로 주목 받았다.

특히나 화제가 된 것은 후반부 짧지만 강한 김지훈과의 베드신. 이주빈은 베드신을 위해 미친듯이 운동을 했다고 한다. 하루에 PT를 두 번 받고, 일주일에 다섯 번씩 필라테스를 했다고.

아무래도 노출이 있다보니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참고로 상대역인 김지훈 역시 해당 신을 위해 어마어마한 근육을 증량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궁금하면 본편을 보시길)

하지만 극 중 ‘윤미선’이 유부남에 이어 강도와 사랑에 빠지자 이를 본 시청자들에게 ‘남자 보는 눈은 없는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기도ㅋ

이주빈은 하반기 펼쳐질 파트 2에서는 ‘윤미선’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며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최근 방영한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에 출연한 이주빈은 하반기 ‘종이의 집’ 파트 2와 ‘연애대전’ 그리고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