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결혼한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 부부. 두 사람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상대역으로 만나 5여년여의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와 결혼까지 가는 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바로 장신영은 26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해 낳은 아들이 하나 있었기 때문이죠. 이 사실을 안 강경준의 부모님은 연애를 반대했고요.
장신영과 결혼할 거면 집을 나가라는 부모님의 말에 집을 나온 강경준. 당장 갈 곳이 없어 회사에서 잠을 자곤 했다는데요. 결국엔 그의 진심이 부모님께 통했고 2017년 뒤늦게 허락을 받게 됩니다.
두 사람은 이후 SBS ‘동상이몽’을 통해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강경준은 장신영의 아들과 친부자처럼 친한 모습이었고, 이를 본 많은이들의 응원이 이어졌지요.
그렇게 많은이들의 축복 속에 2018년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1년여만에 둘째의 임신 소식과 함께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2020년에는 방송을 통해 반가운 둘째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장신영은 2019년 드라마 ‘바벨’ 이후 최근 JTBC 드라마 ‘클리닝 업’을 통해서 오랜만에 본업인 배우로 복귀했었는데요. 강경준은 남편이자 두 아들의 아빠로 열심히 외조에 집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천 이진밥상에서 뵈었는데
너무보기좋더라구요!!
예쁜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