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의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 ‘미미’ 최근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하며 예능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8년차 아이돌이지만 예능에서는 그 모습을 잘 드러낸 적이 없다보니 그녀의 부정확한 발음마저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상황. 심지어 외계어 수준의 발음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
초등학교 시절에는 귀여운 척하지말라는 말을 듣는가 하면 ‘한국인이 아니라서 발음이 좋지 않다’는 국적논란까지 있었다는 미미. 다시 한 번 설명하자면 그녀는 래퍼.
미미는 실제로 랩할 때와 평상시 말할 때의 발음 차이가 꽤나 상당한 편으로 랩할 때 발음이 더 명확한데 랩을 할 때는 ‘래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장착한다고.
‘지금은 정신을 차려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는 그는 일상에서의 부정확한 발음과는 달리 무대 위에서는 멋진 카리스마와 실력을 뽐낸다.
지난 30일 첫 방영된 JTBC 음악예능 ‘두 번째 세계’에 출연중인 미미. 이제는 래퍼가 아닌 보컬리스트로서의 도전에 임하고 있는 중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6
+1
1
+1
4
+1
미미 매력이 부정확한 발음 애교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