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방영돼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범이 맡은 ‘소이정’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배우입니다. 어쩐지 눈물을 대신 닦아주고 싶네요.
예전이라 사진은 흐리지만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도 존재합니다. 이 아역배우는 지금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이돌이라 놀라움을 선사하는데요.
바로 2016년 데뷔한 ‘아스트로’의 문빈입니다. 과거 문빈은 아동복 패션 모델 출신으로 ‘문빈보호구역’이라는 팬카페가 있을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얼굴은 그대로이지만 지금은 180cm가 넘는 짐승돌이 되었는데요.
큰 키와 탄탄한 몸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오디션을 볼 때까지만 해도 노래도 춤도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는 그는 그냥 단순히 모델 포즈만 취해 합격이 되었다고 하니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지금은 팀 내에서 메인 댄서 포지션을 맡고있는 문빈, 노래와 랩 모두 준수한 실력을 지니고 있는데요. 연기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9년 드라마 ‘열여덞의 순간’에서 ‘정오제’ 역할을 맡았던 문빈.
마음 따뜻하고 착한 친구였지만 남들에겐 말못할 아픈 비밀을 혼자 간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기도 했었는데요. 이후에도 여러 웹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동생인 문수아 역시도 지난 해 걸그룹 ‘빌리’로 데뷔했습니다. 지난 6월 수아와 함께 한 ‘내 귀에 캔디’ 영상은 조회수 720만을 넘길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이 남매의 활약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 같죠?
소듕한 문남매~~ 이 남매는 소중합니다아♡
비니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