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이정현과 손예진, 오윤아, 이정현, 이민정 등은 단체 채팅방을 통해 서로 힘든 얘기를 하고, 정보도 공유할 뿐 아니라 함께 모인 모습을 종종 SNS에도 공개하곤 한다.
이 절친들이 어느 정도 친하냐면 세 사람이 이정현의 신혼여행에 따라갔을 정도. 네 사람은 밤새 신나게 놀았는데 오윤아의 증언에 의하면 마지막 날 이정현 남편의 표정이 영 좋지 못했다고ㅋ
하지만 지난 3월 말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의 신혼여행에는 따라가지 못한 이정현. 다름 아니라 출산을 한 달여 앞둔 만삭이라 못 갔다고. 이정현은 만삭만 아니면 따라갔을텐데 못 가서 아쉽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해 12월 결혼 4년만에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공개한 이정현. 입덧이 너무 심해서 6개월동안 거의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고생이 심했지만 지난 4월 건강하게 첫째딸을 품에 안았다.
출산한지 얼마 안 됐음에도 빠르게 본업으로 복귀한 이정현. 지난 31일 개봉한 ‘엄마판 테이큰’ [리미트]의 개봉으로 바쁘게 지내는 가운데 이유식 책을 집필 중에 있다고 한다.
또한 출산 후 첫 작품으로는 ‘반도’로 앞서 호흡을 맞췄던 연상호 감독의 신작 [기생수: 더 그레이]에 캐스팅 소식을 전한 이정현. 엄마가 되었음에도 쉬지 않고 바쁘게 지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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