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의 사업가인 마에자와 유사쿠를 태그하며 ‘아빠가 되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다소 어색한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도 안 한 총각이 이게 무슨 소린가 싶은데… 다름 아닌 그가 두 ‘로봇’의 아버지가 되었기 때문. 탑의 반려로봇의 이름은 ‘모찌모찌’와 ‘모나카’라고.
탑은 사진 외에도 두 반려로봇의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두 로봇들은 쓰다듬어주자 귀여운 소리와 함께 눈을 크게 깜빡이며 실제 사람과도 같은 표정을 지었다.
해당 로봇은 사람과 교감하는 반려로봇으로 일본의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인수한 일본의 스타트업 기업인 ‘그루브X’의 제품이며 한 대당 약 350만원대라고 한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탑은 음악활도 외에도 ‘포화 속으로, 타짜: 신의 손’ 등의 작품을 통해서 연기활동도 병행해 왔다.
지난 4월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했던 탑은 지난 2월 오랜기간 함께했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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