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모습과 함께 “♥ #반쪽”이라는 멘트를 함께 공개한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
팬들은 물론 지인들까지 ‘드디어!’라는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건네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신지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내년에 결혼하고 출산할 생각이라며 계획을 밝힌 바 있기 때문.
하지만 김종민과 빽가의 반응은 ‘웃기지 말라’였다고. 신지는 과거 같은 팀인 김종민과 여러 차례 열애설과 결혼설 등이 있으나 전부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신지가 내년에는 기필코 결혼하겠다고 한 배경에는 뭔가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많이 있었으며, 같은 팀 멤버인 빽가는 신지의 드레스 사진에 “이지댕 드디어 올리는구나”라며 박수 이모티콘을 덧붙여 신빙성을 더했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너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신지는 지인들의 댓글에 ‘아니다’라며 해명을 했으며 소속사에서는 신지가 현재 남자친구도 없으며, 그저 콘텐츠 촬영의 일부일 뿐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여름 시즌송인 ‘GO’를 발매한 신지와 코요태는 완전체로 컴백활동을 펼친데 이어 오는 11월 단독 투어 콘서트에 나서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