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받고 있는 세계적인 팝스타 ‘마룬 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의 아내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 일주일만에 불륜설에 휩싸였다.
1999년생인 모델 섬너 스트로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애덤 리바인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함과 동시에 그와 불륜관계였음을 주장했다.
애덤 리바인은은 1979년생이며 2014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출신인 베하티 프린슬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섬너 스트로가 공개한 애덤 리바인의 메시지는 “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핫하다, 실물이 50배 정도 핫하다’ 등의 내용이며, 셋째가 곧 태어날텐데 만약에 아들이라면 너의 이름인 섬너를 써도 되냐고 매우 진지하게 물어본 내용 등이다.
섬너 스트로는 지난 1년간 애덤 리바인과 불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금껏 자신이 이용당해 왔다고 밝혔고, 애덤 리바인은 이와 관련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
한편 애덤 리바인이 속한 ‘마룬 5’는 오는 11월 3년 9개월만에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월드투어 콘서트 포스터에서 욱일기 모양이 논란이 되자 별다른 해명 없이 은근슬쩍 삭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