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걸그룹 ‘EXID’가 완전체로 컴백한다. 지난 9월 7일 ‘EXID’ 멤버들은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나며 직접 완전체로 복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오는 29일 총 3곡의 앨범이 담긴 ‘X’를 발매할 예정인 ‘EXID’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앨범인 만큼 그리스어로 ’10’을 뜻하는 ‘엑스(X)’라고 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팀에서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을 도맡아온 LE는 이번 앨범에도 열심히 만들어봤다고 밝혔으며, 수록곡 중 하나는 친동생과 함께 작업한 곡이라 밝혔다.
2012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 ‘EXID’는 데뷔 3년만인 2014년 ‘위아래’의 직캠 영상이 활동 종료 후에 화제를 일으키며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는 전대미문의 화제를 일으켰다.
이후 멤버들은 ‘AH YEAH(아예)’, ‘낮보다는 밤’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사랑받았으며 지난 2019년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끝으로 개인활동에 주력해 왔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만큼 팬들만큼이나 많이 설렌다는 ‘EXID’ 멤버들. 지난 14일 공개된 타이틀곡인 ‘불이나(Fire)’ 티저 영상에서 변함없는 카리스마를 뽐내 기대를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