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이제훈의 3년만의 팬미팅 MC를 맡은 방송인 박경림이 이제훈의 세심함에 감동했다.
박경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미팅 진행을 맡기 위해 꼼꼼하고 완벽하게 리허설에 나선 모습을 보였으며 이제훈과도 오랜만에 인사를 나눴다.
또 박경림은 과거 청포도사탕을 좋아한다고 이제훈에게 말한적 있는데 그걸 잊지 않고 대기실에 챙겨준 이제훈의 세심한 배려를 인증하며 감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평소 술담배는 물론 일탈을 하지 않는 착한 성격으로 소문난 이제훈. 과거 영화 ‘파수꾼’ 촬영 이후로 뺨 때리는 장면을 찍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겨울에 박정민의 따귀를 연신 때려야 했던 이제훈. 아무리 연기였지만 사랑하는 동생의 뺨을 실제로 때리는게 속상하고 미안해 집에 가는 길에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고.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구교환의 팬임을 자처하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이제훈. 올 초 ‘삼진그룹영어토익반’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의 신작 ‘탈주’에 함께 출연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제훈은 북한군 병사 ‘임규남’을 구교환은 북한의 보위부 장교 ‘리현상’으로 분해 서로 쫓고 쫓기는 목숨 건 탈주와 추격전을 예정이며, 지난 6월 촬영을 모두 마치고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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